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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대학 올해 20살입니다 고등학교때 같이 놀던 친구들은 거의 다 서울로 대학을

올해 20살입니다 고등학교때 같이 놀던 친구들은 거의 다 서울로 대학을 갔고 저는 지방대를 갔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부러웠는데 점점 저도 만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어요 근데 친구들이 스토리 올라오는거나 블로그에 글 쓰는걸 보면 너무너무 부러워요... 애들은 서울로 가서 잘 놀고 대학도 잘 다니고 있는데 나만 지방에 남아서 놀거리도 별로 없고 대학도 만족 못 하고... 그냥 문득 내가 뭐하면서 사는거지?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고등학교때 공부 좀 더 할걸이라는 후회도 들고요.. 물론 취업을 서울에서 해도 좋겠죠 근데 대학시절을 서울에서 보낸다는게 너무 부럽네요...한평생 지방러는 잘 가보지도 못한 강남, 홍대, 그리고 서울에서만 열리는 팝업 등... 너무 부럽고 제 자신이 한심해요.. 4년을 만족하지도 않는 학교에서 보내야한다니.. 미래가 막막하네요

앙 기무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