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초성(자음) + 중성(모음) 조합으로 읽히는 **‘조립형 문자’**입니다.
일본어 히라가나와는 구조가 달라 처음엔 헷갈릴 수 있어서
단순하고 반복적인 방식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로 설명할 때 이렇게 말해보세요
예:
– ㅇ + ㅏ = 아
– ㅇ + ㅑ = 야
– ㅁ + ㅏ = 마
– ㅂ + ㅓ = 버
※ 여기서 ㅇ은 소리가 없는 받침(무음) 역할이므로,
모음을 시작할 때 자리를 채우기 위해 쓰는 글자라고 설명하면 쉽습니다.
→ 일본어의 ‘읽는 순서’ 개념과 연결해 주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 자주 하는 설명 팁
– “ㅇ은 자음이지만, 모음 앞에 올 땐 소리 없이 자리를 채우는 기호 같은 역할이야.”
– “ㅏ는 입을 크게 벌리는 소리니까, ㅇ(빈 자음)에 붙으면 ‘아’가 돼.”
✔ 추천 학습 순서
모음 먼저 익히기 (ㅏ, ㅑ, ㅓ, ㅕ 등)
자주 쓰는 자음 + 모음 조합 반복
– ㅇ + ㅏ, ㅁ + ㅏ, ㄴ + ㅏ 등
초성+중성→단어→짧은 문장으로 점진적 학습
쓰는 것보다 듣고 읽는 연습을 먼저 권장
요약
– 어렵게 설명할 필요 없습니다. "글자 조각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단순하게 전달
– ㅇ은 소리가 없는 자리 채우기 기호라고 이해시키면 편합니다
– 반복 예시로 읽고 따라하게 하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원하시면 일본인 학습자용 한글 설명 예시 PDF나 영상 자료도 추천드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