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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만나고 잇는 여자친구가 잇습니다. 저는 19살 남고딩입니다. 저의 연애 가치관은 결혼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사귑니다.

저는 19살 남고딩입니다. 저의 연애 가치관은 결혼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사귑니다. 그렇게 아무나 막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오랜 고민 끝에 연애를 하는 편 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여자친구도 많이 고민하고 만났습니다. 제가 보는 입장에선 여자친구가 너무 착해서 친구들에게도 당하고 결국에는 새로운 친구를 사겼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도 힘들텐데 그걸 보는 저도 힘들더라고요 그만큼 여자친구는 너무 착해서 탈이였습니다. 성격도 항상 부정적이게 생각하고 무조건 안 좋은 일만 생각하면서 걱정하는 그런 성격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도와주고 항상 고치라고 그런 성격은 너한테만 힘들다며 고치라고 말해줬습니다. 또한 저는 여자친구가 힘들 것을 못 보기에 차라리 내 성격을 맞추면서 힘들 바에 내가 힘들고 말지 하면서 1년동안 정말 많이 맞춰주었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신 성격이라 항상 6~7시에 집에 들어가고 그 흔한 저녁 산책, 심야 영화 등 한번 못 해봤습니다. 그래도 제가 많이 맞춰가면서 사귀어왔습니다. 근데 요즘 들어 많이 힘들더라고요. 이것만 힘들었으면 이곳에 쓸 생각도 안 했습니다. 저희도 평범한 하나의 커플이고 1년 넘게 만났으니 관계 또한 가졌습니다. 저는 정말 노력하면서 했는데 여자친구가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고 다음에 하고싶을 때 말해달라 정말 미안하다 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 뒤 관계를 가지자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또 했습니다. 하지만 또 실패했습니다. 이렇게 3~4번 계속 실패하고 이제는 하고싶은 마음도 사라지더라고요. 하고싶지도 않고. 또한 전에 여자친구와 이성 갈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용서를 했지만 솔직히 믿음의 조금 금이 갔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여자친구한테 다 말하니깐 자기도 알고 있다고 1년넘게 너만 맞춰온거 알고 있어서 나도 할말이 없다고 미안하다고하더군요. 자기가 고쳐보겠다고, 노력 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 나도 다시 노력할테니깐 잘 지내보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막 여자친구가 다시 좋아지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정말 쓰레기인걸 알지만 이렇게 1년 넘게 만나다 보니 다른 여자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근데 이런 저를 보니깐 저도 정말 머저리 같아서 너무 미안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인데 여자친구를 계속 만나야 할까요. 솔직히 너무 많이 고민됩니다. 이런 상황은 저도 처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서로 솔직히 대화하고 감정 정리 후 결정을 내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