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서 같이 동거하던 동성인에게 제가 성추행, 강제추행을 당했습니다.그 이후 저는 너무 충격을 받았고 공황까지 시달리고 있는데, 본인 사과를 받아달라며 지속적인 연락에저희 집에서 나가라 하였고, 연락 원치 않는다 했습니다. 신고나 고소를 생각하기엔 저 조차도 학생이기에 금전적으로 힘들어, 월세와 피해보상 관련으로 합의를 보려 합니다. 이미 제가 글은 써두었고, 구두로 그 사람도 동의를 하였습니다. 제대로 쓴건지? 또 누군가는 공증이나 변호사에게 글 쓴 것을 확인 받는게 좋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제가 그 사람에게 안전하게 지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내가 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고소/소송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