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1년생이시고, 호주 워홀 나이 제한 때문에 대체 방법을 찾고 계신 질문자님.
정확하게 알아보신 대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만 30세까지 신청 가능하며,
한국 국적자는 생일 기준으로 만 31세가 되는 해부터 신청이 불가합니다.
즉, 2025년 6월생이시라면 워홀 비자는 이미 신청 마감된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호주에서 일할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워홀 외에도 “취업·유학·기술이민” 등 다양한 경로가 존재합니다.
✅ 1. 호주에서 일할 수 있는 워홀 대체 루트
① TSS 취업비자 (Temporary Skill Shortage Visa)
호주 현지에서 고용주가 스폰서가 되어주는 방식
요리사, 간호조무, 전기기사, 미용사, 목수 등 기술직 또는 경력직 분야에서 가능
요건:
관련 분야 경력 최소 2년 이상
영어 성적 (IELTS 5.0 or PTE 등)
고용주의 정식 Job Offer 및 스폰서 등록 필수
② 학생비자 + 자격외 활동 (알바 가능)
호주 어학원, 기술학교(TAFE), 직업전문학교 등록 → 학생비자 발급
학생비자 소지자는 주 24시간까지 아르바이트 합법 허용
학업 + 일병행 가능 (요리, 간호보조, 헬스케어 등 과정 수강 시 취업률 높음)
③ 워크홀리데이 제3국 비자 활용 (뉴질랜드/독일 등)
워홀 가능 국가 중 아직 신청 가능한 나라로 먼저 입국 → 경력 쌓은 뒤 호주 TSS 비자 도전
예: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워홀은 만 30세까지 입국 가능, 출국 후 1년간 체류 가능
✅ 2. 추천 루트 (91년생이라면 현실성 높은 경로)
① 기술직 경력 보유자:
→ TSS 스폰서 취업비자 + 추후 영주권 전환 가능성 검토
(요리사, 뷰티, 용접, 건축, 간호 등)
② 전문직 자격 보유자:
→ 기술이민 (189/190/491 비자)
→ 영어+경력+기술심사 필요 (만 33세 전후까지 도전 가능)
③ 무경력 또는 자유직종 희망자:
→ 학생비자 + 아르바이트 병행
→ 생활비+학비 부담 있지만, 현지 정착 + 경력 확보 목적이면 가능
✅ 실전 팁
호주 고용주 채용사이트: SEEK, Indeed, Gumtree
기술직은 TRA 기술심사 → 비자 연결 가능
학생비자 추천 전공: 요리, 간호보조, Childcare, IT 등
정리하자면
제가 블로그에 호주와 뉴질랜드 이민에 대해 정리해둔 자료가 있으니 꼭 참고해보세요.
호주와 뉴질랜드는 대표적인 영어권 이민 국가입니다. 두 나라의 비자 제도, 영주권 조건, 직업군, 생활비, 시민권 취득까지 완전 비교 분석해드립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교육제도도 알아보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호주 vs 뉴질랜드 교육제도 호주 vs 뉴질랜드 이민, 어떤 차이가 있을까?영어권 이민 국가 중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을 꼽자면 단연 호주와 뉴질랜드입니다. 지리적으로 가까우며 역사·문화적으로도 유사점이 많지만, 이민 정책과 체류 조건은 의외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이번 글에서는 두 나라의 이민 조건, 비자 제도,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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