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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J-1 비자 거절 후 가족여행 위한 B2 비자 너무 간절한 마음에 질문합니다 올해 4월에 J-1인턴십 비자 준비했는데 1번

너무 간절한 마음에 질문합니다 올해 4월에 J-1인턴십 비자 준비했는데 1번 거절 후(그레이레터 받음) 현재는 한국에서 대학원 재학중이고 학원에서 선생님으로 일하며 지내는중입니다. 내년 5월에 가족들과 미국여행을 계획중인데... 저 빼고 가족들은 다 이스타가 나오는데 저는 거절이력이 있어서 이스타 발급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B-2비자 신청해서 발급받고자 하는데 올해 11월에 비자 인터뷰를 목표로 한다면 승인될 확률은 어느정도 될지 궁금합니다ㅜㅜㅜ 부모님과 처음으로 가는 미국여행이라 기대감이 상당한데... 가능할까요...? 미국 여행 기간은 일주일정도 생각중입니다. 미국 여행 후 캐나다에 큰아빠가 살고계셔서 미국 일주일 관광 후 바로 캐나다로 넘어갈까 싶네요 그리고 관광비자도 인터뷰 영어로 봐야하나요? 영어로 하다가 실수할까봐 걱정이네요

평생 미국 비자를 다루고 있는

전문가로서 조언합니다.

비자 거절 기록이 있다고해서

B 비자 발급이 무조건 안되는건 아닙니다.

다만 4월에 거절이면

오랜 기간이 지난게 아니어서

신청인의 조건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

아무래도 불리합니다.

그레이 레터를 받았다면

214조 b항에 의거한 거절로서

결국 이민의도가 있다는 이유로

거절이 된 것 입니다.

F 또는 M 이나 J 비자 거절 후에도

B 비자를 취득한 사례는

종종 있기는 합니다.

어학연수로 F 비자를 신청했다 거절된 사람이

1년 후 신혼여행을 목적으로 B 비자를 받기도 했고

J-1 비자 거절 후 1년이 지난 이십대 여자분은

부모님과 함께 미국에서 유학 중인 언니의

졸업식 참석을 목적으로

무탈히 10년짜리 비자를 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굉장히 어려웠던 케이스는

11살 딸을 동반하여 F-1 & F-2를 신청했던

공무원 신분의 어머니가 F 비자가 3번이나 거절된 후

곧바로 B 비자를 신청해서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왜 B 비자를 받으려 하는지에 대해서

답변준비를 아주 잘 했고

모든 소명자료도 철저히 준비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모든 비자 거절률이

전례없이 높은 상황이라서

4월에 J-1 비자가 거절되었는데

가족여행을 목적으로 B 비자를 받는게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영사의 입장에서

어차피 Grey Letter를 주면서 J 비자를 거절시켰는데

가족여행 잘 다녀오라고 하며

B 비자를 주기는 쉽지 않은 결정인 것 입니다.

그러나 어차피 J 비자 거절로 인해

ESTA는 자격이 되질 않으니

비록 거절되는 한이 있더라도

미국에 가기 위해서는

시도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B 비자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어떤 이유로 J-1 비자가 거절되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이고 냉철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현재 학생신분인 점은

비자 취득에 유리하긴 해서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비자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거절된 가능성도 혼재하기 때문에

시도를 할 마음이라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합니다.

B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출장이나 능숙한 영어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인터뷰는 한국어로 해도 됩니다.

혹시나 보다 구체적인 조언이 필요하시면

카톡이나 전화로 문의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