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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외도와 상간녀 문제 해결 방법 결혼한지 10년이 넘은 초등학생 자녀가 2명 있는 가정입니다. 배우자가 작년

결혼한지 10년이 넘은 초등학생 자녀가 2명 있는 가정입니다. 배우자가 작년 가을부터 외박이 잦더니, 겨울부터는 거의 일주일에 4일을 외박을 하고, 봄쯤 부터는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들어오더니 두세달전쯤부터는 아예 집에서 잠조차 안자고 양말과 속옷, 간단한 옷가지를 가지고 나가서 매일 안들어오고 있습니다. 쉬는날 집에 와서 빨래해서 다시 가지고 나가는 식 입니다. 혼인기간동안 몇번의 외도가 있었기에 또 그렇겠구나 짐작은 하고 있었고 대략 누구인지도 가늠하고 있었습니다. 확증이 없어서 지켜보던 상태였는데, 이틀전 배우자가 오랜만에 집에서 자는데 핸드폰 화면을 켜놓고 잠이들었길래 궁금해서 핸드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안폴더에 상간녀와의 카톡이 있었고, 작년가을부터 제가 핸드폰을 본 날 까지의 대화내용이 있습니다. 외도를 입증할 수 있는 대화와 사진들이 있어서 모두 백업해놓고 사진찍어둔 상태입니다.그런데 보안폴더에 넣어둔 가상계정의 카톡 말고 본계정의 카톡으로 배우자가 상간녀에게 올해초에, ‘그날 실수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곧 이혼할거고 지금도 남남처럼 지낸다’는 내용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아마 일부러 보내둔 것 같은데 물론 백업해둔 카톡내용으로 둘의 사이가 그 전부터 이미 진행되어 왔었다는건 입증할 수 있겠지만 혹시라도 저 내용과 배우자의 지난 외도경력을 문제삼아서 상간녀가 이미 파탄난 가정이었다고 주장할수 있을까요? 저는 아이들이 아직 초등학생이고 아이를 혼자 키우기에는 제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혼은 최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