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수질 민어 낚시에 푹 빠지셨다니 정말 반가운 마음이에요!
직접 경험해보신 뒤 장비 구매까지 고려하고 계시다니,
이제 본격적으로 ‘취미’에서 ‘장비빨’ 단계로 넘어가시는 것 같네요
사진 속 장비로 외수질 낚시에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가성비 추천도 함께 정리해드릴게요!
1️⃣ 사진 속 장비 – 외수질 민어용으로 쓸 수 있을까?
✅ 피싱메이트 구성 (아부가르시아 수퍼맥스 + X9 합사)
로드는 5PH 파워핸들 모델로 외수질에 준수한 강도
베이트릴은 기본 성능이 무난해서 민어 외수질 초보~중급 입문자에게 적합
단점: 드랙력이나 릴 파워가 민어 전용 릴보다는 약간 밀릴 수 있어요.
✅ 우릴들낚시 구성 (다이와 쥬피터 SP + 파워핑크 릴)
광어 다운샷/외수질 겸용 로드
릴은 정비형이긴 하나 내구성과 정확도는 아부 릴보다 한 수 위
외관과 성능 모두 깔끔하지만 가격이 조금 높아요.
✔ 결론적으로, 두 제품 모두 외수질 입문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광어 다운샷/타이라바까지 겸용하기엔 충분한 구성입니다.
2️⃣ 외수질 + 광어 + 타이라바 겸용용 가성비 세트 추천
로드 추천
NS 블랙홀 뉴 슈퍼엔젤 (SP or HP)
→ 외수질 + 광어 겸용 가능, 민어도 충분히 대응됨
→ 가격대: 약 7~10만 원
릴 추천
시마노 카시타스 MGL 또는 아부가르시아 프로맥스
→ 10kg 이상 드랙력, 합사 1.5호 정도 권장
→ 가격대: 약 8~13만 원
합사줄
1.5호 ~ 2호 정도, X8 이상
YGK, 토레이, 다이와 X8 등 중저가 브랜드로도 충분
3️⃣ 추가 팁
외수질 민어 낚시는 릴 드랙력과 라인 정리가 핵심이에요.
광어/타이라바 겸용도 원하신다면 릴은 반드시 베이트릴로 고르셔야 활용성이 좋아요.
결론적으로, 지금 보신 제품들도 나쁘지 않지만,
비슷한 가격에 로드는 NS 블랙홀, 릴은 시마노 중저가 라인업으로 구성하시면
내구성, 무게 밸런스 모두 더 만족스러우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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