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명칭에는 어디에도 '방'이나 '콕'이라는 글자가 없지만 방콕이라는 이름은 끄룽텝의 옛 명칭으로서 태국어 이름이 바뀐 후에도 외국인들에 의해 방콕이라 불렸기 때문에 태국의 정부기관 등 공식 매체에서도 외국어 표기로서 방콕(Bangkok, บางกอก)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현지어 명칭과 '방콕'이라는 이름 사이에는 매우 큰 괴리가 있지만 거의 모든 방콕 시민이 '방콕'이라는 이름을 알고 있으므로 의사소통에는 큰 지장이 없다. 대한민국을 고려에서 유래된 코리아(Korea)로 불러도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알아듣는 것과 같은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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