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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유전에 대해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원래 머리는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 보면 대부분 상위권에 1등한

제가 원래 머리는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 보면 대부분 상위권에 1등한 과목도 있었을 정도로 나름 좋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요. 지금은 대학생입니다. 그런데, 그 후 한 1년? 정도간 스트레스를 매일 극심하게 받았던 시기가 있어서 지금 머리는 저 때보다는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약간 지능이 떨어진 거 같아요. 그런데 후천적인 영향으로 지능의 유전자가 변형될 수 있다면, 제 미래 자식에 대해 조금.. 말로 명확하게 형용할 수 없는 생각들이 맴도네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부모의 자식에게 유전되는 지능의 유전자가 부모의 스트레스 등의 후천적인 영향으로 변형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은 폐기된 이론입니다만,

후성유전학이라는 최근 주목받는 이론이 있습니다.

후성유전학학 이론에 따른다면 획득형질이 유전자에 흔적을 남긴다고 하더군요.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후성유전학에 의하면 질문자님께서 계속 뇌의 발전시켜주는 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자녀의 지능은 부모 유전자의 영향을 받으니, 나중에 결혼을 똑똑한 분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지능의 계발은 후천적인 노력도 중요하니,

어릴 때부터 지능을 계발하기 위한 훈련을 계속 하면 도움이 되겠네요.

후성유전학에 대한 내용은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혹시 도움이 되실까봐

경향신문에 연재된 후성유전학 관련 과학 기사를 링크해드립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2799289?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