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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너무 약한데 fps 접는게 맞겠죠? 평소에 fps 게임으로 발로란트 오버워치 레식 시즈를 합니다. 근데 세

멘탈이 너무 약한데 fps 접는게 맞겠죠? 평소에 fps 게임으로 발로란트 오버워치 레식 시즈를 합니다. 근데 세
평소에 fps 게임으로 발로란트 오버워치 레식 시즈를 합니다. 근데 세 게임 모두 저티어에서 막혀있습니다.(가장 낮은 등급인 브론즈 및 카퍼) 너무 처참한 실력에 비해 티어 오르고 싶은 욕심만 큽니다. 한두판만 지고 조금이라도 내맘대로 안 풀리면 너무 짜증이 나고 그러면 샷건 치는건 물론이고 울고 소리지르며 난리 칠 때도 있습니다. 이래서 언제 브론즈 탈출하냐 현타 오고 난 게임에 소질이 더럽게 없는건 물론이거니 내 인생에서 잘 하는게 정녕 없는건가 싶은 자괴감이 들어 삶이 불행하다고 느껴집니다. 남들은 티어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꾸준히 많이해서 티어를 올리는데 전 그게 안됩니다. 애초에 브론즈인게 너무 부끄럽고 전혀 용납이 안됩니다.쓰레기 같은 멘탈이라 참고 게임을 계속 하는게 안됩니다.지는 건 너무 스트레스 받고 한 두판만 져도 도무지 티어 상승의 희망이 보이지 않아 좌절합니다. 그렇지만 미련이 남아 티어 상승을 바라지만 결국 자기비하, 스트레스, 분노, 슬픔, 공허함 등등이 찾아옵니다. 그렇다고 접기엔 결국 제가 브론즈라는 벽에 영원히 막히는것 같고 먼가 이룬것과 잘하는것이 없고 포기만 쌓이는 인생을 살아가는것 같아서 못 접겠습니다.그렇다고 경쟁전을 포기 하지도 못하겠습니다.이 게임들은 경쟁전 티어 말고 게임 할 수록 쌓이는 의미 있는 것이 거의 전무합니다. 그래서 사실상 일반전만 하는건 여러모로 낭비이고 부질없는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느낍니다.지금까지 살면서 제 스스로 잘 하는게 뭔지 모르겠고 이룬것도 아예 없습니다. 끈기도 정말 더럽게도 없지요.어떻게 해야 할 까요? 정말 미련을 버리고 fps를 접어야 할까요? 아니면 형편없는 제 실력을 받아들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스트레스를 안 받고 즐겁게 한다면야 접지 않으셔도 되겠지만,

게임을 하면서 계속 스트레스만 받는다면 접으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