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혼자, 안전한가요?
예! 대부분 매우 안전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전 세계 순례자들이 찾는 인기 있는 길이라 외국인 혼자 걷는 여성도 매우 흔합니다.
스페인 현지인들도 순례자들을 매우 존중하고 도와주는 분위기예요.
치안 걱정보다 중요한 건 체력 관리 + 일정 조정 + 물리적 안전(넘어짐 등)입니다.ㅎㅎ
단, 이런 점은 주의하세요:
늦은 밤 이동은 삼가세요 (숙소는 해지기 전에 도착!)
마을 사이 이동 시 너무 외진 구간은 가급적 다른 순례자와 비슷한 타이밍에 출발
유명 코스는 사람도 많고 시설도 잘 되어 있음 → 처음이시라면 프랑스길(French Way)의 일부 구간 추천!
숙소 위생 & 예산 넉넉하면 베드버그 피할 수 있나요?
예산이 넉넉하면 상태 좋은 숙소 선택 가능하며, 베드버그 위험도 줄어듭니다.
숙소 종류별 차이:
숙소 종류 | 특징 | 위생 상태 |
알베르게 (공공 순례자 숙소) | 저렴 (10~15유로), 다인실 | 위생 편차 큼, 베드버그 리스크 있음 |
개인 알베르게 | 민간 운영, 15~25유로 | 관리 좋고 깨끗한 편 |
게스트하우스/호텔/호스텔 | 30유로 이상 | 베드버그 거의 없음, 깔끔하고 조용함 |
방수 속커버 or 베드버그 방지 침낭 챙기면 더 안심
9일 안에 가능한가요?
완주(800km)는 불가능
9일 안에 걷기 좋은 대표 코스:
사리아(Sarria) → 산티아고 약 115km (6~7일 걷기)
공식 순례 증서(콤포스텔라)도 받을 수 있는 가장 짧고 인기 많은 코스
하루 15~20km 기준으로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음
하루에 반드시 걸어야 하는 최소 거리?
9일만에 800km..... 하루에 100키로 걸으실수있어요...?
실용적인 측면에서 10~25km 내외로 이동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마을 사이 거리는 5~10km 정도 간격이어서 중간 마을에서 숙박 가능
단, 비성수기나 한적한 지역은 다음 숙소까지 15km 넘는 경우도 있음 → 일정과 체력 조절 중요
콤포스텔라 받으려면 하루 최소 20km 내외 걷는 게 일반적
9일에 딱 맞는 추천 코스는?
추천: "사리아(Sarria)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코스
거리: 약 115km
소요: 6~7일
난이도: 중간 (조금의 오르막/내리막)
가장 많은 순례자들이 선택하는 구간!
산티아고 도착 후 대성당 미사 참석 + 인증서 수령 가능
대안:
시간이 더 적다면: 툴로스(Tui) → 산티아고 (포르투갈 길, 약 115km)
좀 더 자연적인 길 원하면: 오 비에도 → 루고 구간 (프리미티브길 일부)
여행 및 지식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한번 놀러 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