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은
문부성에서 일본어 학교 재학을 1년 이상으로 조건을 걸어둔다는게 나돌아다녀서
한 번,
동경 제과학교 쪽 입학 요강을 찾아봤는데
보아하니,
2026년도 같은 경우는
" 180일 이상 " 이라고 나와있네요.
다만,
요게 변동이 있을지는 지켜는 봐야할 것 같습니다 ^^
우선은,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일본어 학교를 들어간다고 해도,
레벨 테스트를 아무리 잘 본다고 해도,
한자 부분 때문에 생각보다 낮은 반에 배정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한국에서 N3나 N2 정도는 만들어두시고 가시는 편이 좋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플랜 A가 일본어 학교에서 기간을 채우고 진학하는 것이지만,
만에 하나,
변동 사항이 있어 이 조건이 부합하지 않는 경우엔,
N2, N1 취득이라는 플랜B도 생각을 해 두셔야 하니깐,
당연히 그에 대한 준비는 하셔야겠죠.
일반적으로는,
한국에서 " 어학 연수 " 를 가는 경우,
일본어 학교를 " 경유 " (특정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최소 JLPT N3 정도는 만들어두셔야 합니다.
현재,
N5, N4 정도의 수업을 듣고 있다면,
관건은 내년 1월이 되셨을 때 본인의 진도가 어느 쪽인지겠네요.
이게,
일본어 학교 6개월 이상 재적을 하셔도,
N2, N1을 따로 가지고 계시지 않으면,
아마 본고사라고 해서 학교에서 N2 상당의 시험을 따로 보게 할테니,
당연히,
이거 하나만 바라봤다가 큰 코 닥칠바엔,
공부는 계속 진행형으로 해 주시면서,
플랜A, 플랜B를 같이 생각해주시는게 맞을 것 같네요 ^^;;
그러다보니,
일단은 4월학기의 경우는 성수기일뿐더러
새 학기가 시작되다보니,
이 때 집 구하기는 물론이고 출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그렇습니다 ^^;;
그리고,
이게 4월 학기는 접수가 10월에 시작이긴 한데,
좀 애매합니다.
그러다보니깐,
1월 학기가 그나마 나가실 수 있다면,
국내에서 공부할 시간 확보가 가장 맥스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다보니,
우선은 공부를 하시되,
" 한자 " 도 쓸 수 있을 정도로 같이 공부를 하셔야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반은 낮은 반을 갈테니
분명 이래가지고는 준비가 빠듯할 우려도 있거든요 ^^;;;
그렇기 때문에,
본인께서 내년에 1월 학기 진학에 앞서서 빨리 유학원 상담 받으시고,
1월 학기라면,
7월 이쯤에 이미 유학원에서 접수를 하고 있을테니
얼렁 알아보셔야 할 겁니다.
비자 심사 기간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신청이 많이 빠릅니다 ^^;;;
그러니,
당장이라도 유학원 가셔서 지정교 쪽을 알아보시던지,
아니면,
동경 제과학교 노리는 분들이 많이 진학하는 쪽 알아보셔서 수속 도움 받으시는게 우선일 것 같네요.
그리고,
말 그대로 자격증은 12월 시험 보셔서 취득이 되어있는 상태로 가시는 게 좋겠구요 ^^
문제는,
정말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본인께서 어학교에서 하는 별도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개별 공부 또한 많이 가지고 가시되,
인풋한 내용을 아웃풋으로 하실 수 있다면야 짧은 기간에도 어느정도 실력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어학 연수를 간 것이기 때문에 실력이 급상승할 순 있겠지만,
어중간한 스탠스로는,
절대 단기간에 스펙업은 불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지금 전 빠듯해 보이는 것 같네요.
물론,
본인께서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그만큼 노력을 많이 하시는 분이시라면
충분히 해내실 수 있겠지만,
단순히 " 일반 학습자 " 의 기준으로 봤을 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그러니,
어학교 진학하실 때에도
유학원에다가,
일본어 빡세게 가르치는 곳 (물론 학비는 더 들겠죠? ^^) 이런 쪽으로 해서 도움달라고 하시면
그런 쪽 몇 군데 리스트 업 해 주실테니,
그런 쪽 알아보시면 되시겠고,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본어 수업 말고도 기타 별도로 프로그램 같은게 많은 쪽을 가셔서
별도로 수업 말고도 공부를 해 주셔야 늡니다 ^^
이런 건,
본인 하시기 나름이라서
제3자가 정확하게 이 이상으로 짚어드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