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살며 일하는, 유학스테이션 상담원 "제이" 입니다.
20살 극초반의 나이에 호주 컬리지 졸업 → 워홀 또는 학생비자 연장 → 기술이민 또는 취업이민 → 영주권이라는 로드맵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시작점으로서 매우 훌륭한 접근입니다.
다만 이민은 절대 단순하거나 자동적인 과정은 아니며, 아래와 같은 ‘현실적인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 영주권은 어떤 경로로 가능할까요?
호주에서 일반적으로 한국 유학생이 도전하는 영주권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술이민 (Skilled Independent or State Sponsored)
TAFE나 컬리지 또는 대학교에서 호주 기술직 리스트 (직업마다 필요한 최소학위가 다르므로 상담을 통한 진로결정이 필요) 에 포함된 전공 (예: 요리, 간호, IT, 토목, 전기 등)을 이수
졸업 후 관련 직종으로 경력을 쌓고, 기술심사 (Skills Assessment) 통과
IELTS 6.0이상
포인트 계산 (점수제) 통해 영주권 신청 (Subclass 189, 190 등)
(2) 취업이민 (Employer Sponsored Visa)
컬리지/대학교 졸업 후 스폰서를 확보해 TSS 비자(482) 또는 영주권 직결 비자(186) 신청
특정 업계(요리, IT, 건설, 농업 등)는 꾸준히 스폰서를 구하는 경우 많음
(3) 졸업 후 임시비자 → 경력 쌓기 (Graduate Visa 485)
2년 이상 유효한 CRICOS 등록 과정 이수 시 졸업비자(485) 가능
이 기간 동안 일 경험 및 영어점수 확보, 기술심사 준비
2. 워홀 → 학생비자 변경 → 이민 가능성?
워홀 비자로 입국해서 1년 일하며 영어 및 생활을 익힌 후, 유학으로 전환하는 사례는 아주 흔하고 실제로도 많이 성공합니다.
유의할 점은, 워홀만으로는 영주권과 연결되지 않으며, 반드시 이후의 유학, 기술습득, 취업비자 등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다만 현재 워홀을 먼저 가지 않고, 한국에서 영어를 준비하면서 곧바로 컬리지 진학 → 학업 → 경력 → 이민의 길을 걷는다면 훨씬 효율적인 플랜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이민점수(나이 가산점)에 유리합니다.
3.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물론입니다. 저희 유학스테이션을 통해 실제로도 다음과 같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1999년생 여성, 요리유학 → TSS 스폰서 취업 → 영주권 진행 중
2000년생 남성, IT 학사 → 졸업 후 Regional Job → 기술이민
2001년생 여성, 간호학과 입학 → 영주권 대기 중
4. 중요한 팁
전공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민 직결 전공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영어는 무조건 빨리 잡아야 합니다. IELTS/PTE가 모든 루트의 핵심입니다.
도시 선택도 중요합니다. Regional 지역에서 공부하거나 취업 시 가산점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나이에 제대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경로입니다.
다만 혼자서 판단하긴 어려운 부분이 많으므로, 전공 선택과 이민 루트를 동시에 고려하는 전문가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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