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이력과 경험, 전공의 흐름, 자격증 준비 현황을 볼 때, 무역·구매·해외영업 쪽이 더 유리하고 현실적인 진입이 가능합니다. 금융권도 일부 가능성이 있지만, 핵심 경쟁력 면에서 무역/국제 업무 쪽이 더 직결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분야 중 어디가 더 유리한가?
✔️ 무역·해외영업·구매팀 쪽: 추천
6년 해외 체류 + 미국 고교/대학 + 토익 950은 해외 바이어 커뮤니케이션/문서 작성 능력 측면에서 매우 강력한 무기
복수전공 중 경영학, 스마트생산 전공도 구매팀·무역 실무 적합
전산회계/세무 자격은 수출입 세금처리·회계지원 업무에 적용 가능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오픽 준비가 모두 해당 직무에 직결됨
✔️ 금융권 취업: 도전은 가능하나, 구조적으로 불리
전공의 흐름(심리학 → 교육 → 데이터융합 → 경영) 자체가 비금융 계열
금융권은 학벌, 학점, 수치 기반 전공, 인턴 경력을 강하게 보며
→ 특히 상경계열 전공 & 재무지식에 일관된 흐름을 선호
투자자산운용사, 전산회계 자격은 있으나 **금융권 핵심직무(리서치, IB, 리스크관리 등)**과 직결되기엔 부족
자산운용팀 사무보조 경력은 운용보조/사무직에선 참고되나, 정규직 채용에서 치고 나가기 어려움
2. 각 분야 부족한 점 / 보완 전략
분야 | 보완 필요 포인트 | 전략 |
무역·해외영업 | 실무 경험 부족, 무역자격 미취득 | 무역인턴 or 물류·수출입 직무경험, 오픽 IH 이상, 무역영어 1~2급 확보 |
금융권 | 전공 비연속성, 금융 인턴 부재 | 투자자산운용사 + 오픽 AL/IM 확보, 금융권 인턴 또는 교육 이수 필요 |
3. 분야별 현실 전망
무역·해외영업·구매
FTA 확대, 글로벌 밸류체인 복원 등으로 꾸준한 수요 유지
AI/스마트물류 연계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이 경쟁력
중견·대기업 중심으로 다국적 협업 가능성 높아짐
금융권
정형화된 채용 구조 + 높은 학벌/학점 커트라인
채용 수 줄고, 고스펙 경쟁자 다수
단, 은행 일반직/IT융합 금융직 일부 부문은 진입 가능
결론 정리
항목 | 무역·해외영업·구매 | 금융권 |
적합성 | 매우 높음 | 제한적 |
진입 장벽 | 비교적 낮음 | 상대적으로 높음 |
현재 스펙과의 연결성 | 직결됨 | 보완 필요 |
추천도 | ✅ 매우 추천 | ⚠️ 목표 설정 시 직무 축소 필요 |
앞으로의 방향 추천
무역/구매 인턴 또는 수출입 실무 경력 1개 이상 확보
오픽 IH 이상 + 무역영어 자격 취득 → 실무 가능성 증명
기술무역/플랜트무역/SCM 물류직무 등으로 확장도 고려
금융은 "자산관리/일반금융" 중심 서브 전략으로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