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1 남학생이고 1년전에 교회수련회에서 제가 임원으로써 조장이였는데 조원중에 어떤 예쁜여자애가 있는겁니다 그 여자애는 중2였습니다 (지금은 중3) 그리고 수련회활동 하면서 조금씩 친해졌고 수련회 끝나곤 제가 먼저 연락하고 장난치면서 친해졌고 조 스태프분은 남자 성인이신데 그분이랑 저랑 그 여자애랑 세명이서 수련회 끝나고 밥먹으로 가고 끝나고는 저랑 단둘이 버스타면서 대화를 엄청 많이해서 버스기사님한테 혼날정도로 했습니다 ㅎㅎ;그래서 제가 한 반년동안 그 친구랑 일주일에 5~6번이사 연락하면서 제가 교회시스템에대해서 알려주고 임원에 대해서 알려주고 그러다보니 그친구가 원래 교회 잘안다니는 아이였는데 저덕분에 지금 임원도 신청해서 하고 있고 그러고 지냅니다 거의 한달에 한번이상 개인적으로 단둘이 만나서 산책하거나 스카에서 만나거나 제 수학학원앞까지 그친구가 데려다줘서 같이 벤치에서 얘기하거나 그 친구의 어린여동생을 함께 놀아주거나 비올때 같이 뛰면서 가거나 하면서 1년동안 진짜 많이 추억을 만들었습니드 그러다가 1~2개월전에 제가 다른 여자애를 좋아해서 그친구한테도 얘기하고 고민상담하다가 제가 그 다른여자애랑 안좋게되서 이제 싫다고 막 얘기하니 약간 장난반 진심반으로 그언니보단 내가 낫지~~해서 제가 크킄하면서 비웃었더니 막 뭐라하더라구요.. 전 걔가 좋은데 걘 절 그냥 친한 오빠정도로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걔가 임원이고 전 이제 임원이 아닌데 임원기간에는 연애가 금지여서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고백을 해야할까요.. 이제 나중에 곧 그 스태프 형이랑 셋이서 약속을 잡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