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연애가 처음이라 서툴러서 잘 몰라서 그런다 말했다면
질문자님을 별로 안좋아하는 것보단 정말 몰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삐지거나 화내면서 말하지 마시고 진지하고 차분하게 '너의 이런이런 행동이 내 기분을 상하게 한다. 그러니 그런 행동을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또 그렇게 행동하는 건 날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 오해하게 되니 앞으로는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내가 느끼는 감정과 바라는 점을 똑 부러지게 말씀하세요
이렇게 말했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그냥 남자가 덜 컸거나 멍청한 겁니다
아니면 질문자님과 맞지 않는 사람일 수도 있고요
그때는 질문자님 본인을 더 소중히 생각하시고 나를 위해, 내 마음을 위해서 이 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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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