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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중 갈등의 와중에 중국 시장 다지기에 나선 것은 중국 첨단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삼성전자는 중국 기업과 스마트폰·TV·생활가전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중국 기업이 주요 부품 구매자라는 점에서 ‘경쟁적 협력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