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2명 추가되면서 인명피해 규모가 총 26명으로 늘었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의성군 단촌면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그가 단촌면 일대에 불길이 거셌던 지난 25일께 미처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