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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미래 많이 어둡나요?? 고1 일반고 학생인데 진로가 너무 고민이에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나 광고홍보학과를 생각하고 있는데

고1 일반고 학생인데 진로가 너무 고민이에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나 광고홍보학과를 생각하고 있는데 문과는 미래가 우둡다고 해서 이과를 선택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이미 생기부엔 저 학과에 관련된 내용들로 많이 적혔어요 문과는 학과보다 대학 이름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공부를 그닥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ㅠㅜㅠㅠㅠ 제 미래가 너무 어두운데 어떡하죠 저희 학교 상위권 친구들이 다 이과 쪽이고 제 친구들 중에서도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다 이과쪽이에요 그냥 그대로 문과로 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이과로 틀어야 할까요

질문자님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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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고 해서 미래가 반드시 어둡지는 않습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이나 광고홍보 같은 학과는 꾸준히 수요가 있고, 관련 경험과 역량을 키우면 취업 기회도 많아집니다. 이미 생기부에 관련 활동이 많다면 문과로 진로를 이어가는 게 자연스럽고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이과로 바꾸면 적성과 준비 부족으로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 자신이 흥미를 느끼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대학 이름도 중요하지만, 전공과 경험, 그리고 본인의 노력과 관심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