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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은 선교사 인가요? 학원가는 길에 회색바지에 반팔셔츠입고 넥타이 맨 겁나 잘생긴 외모의 서양인으로

학원가는 길에 회색바지에 반팔셔츠입고 넥타이 맨 겁나 잘생긴 외모의 서양인으로 보이는 두명중 한명이 제게 "hello?"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반가운 마음에 손 작게 흔들면서 "hello"라 하고 그냥 갈길 갔습니다. 한명은 저한테 살짝 고개 숙이면서 hello라 했고 나머지 한명을 저를쳐다보더라고요.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한국에 온 유학생인가? 한국예의(고개 숙이는거)배워서 인사하고 다니는건가? 같은 고등학생처럼 보여서 인사해준건가? (그때 당시에 검은 바지 반팔교복셔츠 입고있었음)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집에서 이 일이 생각나서 부모님께 말해드렸더니, 선교사라고 하더라고요?선교사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대충 제가 이해하기론 도를 아십니까 외국버전 같더라고요.저는 외국인이 인사해준게 좋아서 웃으면서 손까지 흔들고 인사해줬는데 뭔가 좀 그렇네요.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질문해봅니다.

몰몬교라고 미국에서 시작된 기독교의 한 종파인데 사이비로 여겨집니다. 한국에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사이비라고 하듯이.

몰몬교에서 선교목적으로 잘생긴 원어민을 보냅니다. 영어 가르쳐주면서 자연스럽게 전도하는 것이 전형적인 스타일이고요. 한국의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도 해외에서 선교한답니다. 외국에서 만나고 깜짝 놀랐네요 정말. 사이비도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