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회사 퇴직 파워하라 직장내 괴롭힘 안녕하세요.일본에서 지내는 커플입니다.여자친구가 다니는 피부과가 있는데 현재 간호사로 근무 중입니다.
안녕하세요.일본에서 지내는 커플입니다.여자친구가 다니는 피부과가 있는데 현재 간호사로 근무 중입니다. 거기 원장이라는 분이 나이가 70대쯤 하는 할아버진데요. 여자친구에게 하루에 몇번이나 폭언과 분노를 토해낸다고 하네요. 예약한 손님한테도 심한 말을 해 매번 싸움이난다더라고요. 결국 버티지못해 퇴사하려고 결정한 여자친구는 퇴직서를 제출했는데, 일본 법이 웃긴게 퇴사를 안시키더라고요?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지금 여자친구는 퇴사대행 회사에 의뢰한 상태이고 내일 정신과에 진단서 끊으러 갑니다.그 클리닉에서 이걸 때오면 인정하겠다는데 참 뻔뻔해서 너무 화가납니다.일본의 법을 몰라서 너무 화가납니다.겁이 많은 여자친구는 큰소리만 들려도 이제 깜짝깜짝 놀랍니다. 울고 그러면 미치겠습니다.곧 혼인신고가 마무리 되면 정식적인 부부인데일본에서의 생활이 짧아서 아무런 도움이 못되고있어요.저 악덕회사에 복수를 하고싶진 않습니다.언젠가 알아서 망할거라 생각합니다.마음같아선 다 부숴버리고싶지만 여친이 녹음을 한것도 아니고 해서 증거가 없습니다.다만 같이 일하는 동료분들은 전부 알고있고, 구글 리뷰같은걸 봐도 꼭 그 원장이라는 노인 의사의 리뷰는 좋지 않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퇴사하고 싶을 뿐인 여자친구는 자기가 죄진거 마냥 불안해하고 있습니다.제발 지혜를 나눠주세요.
신분이 어떤가요? 정사원이나 영구계약직이라면 이유없이 언제라도 그만 둘수 있습니다. 이미 퇴직대행 서비스를 이용하시고 있으시니, 그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혹시 1년 계약직이라면, 그만 두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다소의 마찰이 있으나, 그만 둘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