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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or 대학원 제가 사업을 하다가 대학교를 늦게 왔는데요. 1학년에 전공은 전자공학이고 대학교가

제가 사업을 하다가 대학교를 늦게 왔는데요. 1학년에 전공은 전자공학이고 대학교가 지방 4년제에 그렇게 좋진 않아요전공은 너무 잘맞고 재밌어요. 학점도 4.5만점에 4.2정도 입니다근데 학교가 좀 고민이네요 좋은 학교가 아니다보니 편입을 할까 그냥 4년동안 스펙쌓고 열심히해서대학원을 갈까...2개 모두 가보지 않은 길이라 너무 고민이 되네요 경험담이라던가 추천 부탁드려요 ㅠㅜ

전자공학 전공에 흥미도 있고 학점도 우수하시기 때문에 두 길 모두 열려 있는 상황입니다. 현실적인 기준으로 비교해드릴게요.

1. 편입학

  • 장점: 학부 졸업장이 더 좋은 대학일 경우 기업 인사팀의 '스펙 컷'을 통과하기 수월합니다. 특히 대기업 연구직이나 엔지니어 직무에서 출신대학을 보는 경우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 단점: 편입 준비(공인영어+전공시험 등)에 집중해야 하므로 스펙 쌓기가 제한됩니다. 떨어질 경우 손해가 큽니다.

2. 대학원 진학

  • 장점: 연구 역량과 실력을 기반으로 진로를 넓히고, 석사 출신으로 대우받을 수 있습니다. 논문, 프로젝트, 인턴 등을 통해 실무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지방대 출신이더라도 석사는 연고대급 이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단점: 학부 네임밸류로 인해 학부 때 기업 공채에서 불리할 수 있고, 대학원 진학 후 연구나 진로가 맞지 않으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추천

  • 학부 전공이 잘 맞고 성적도 좋다면 지금 학교에서 학점과 프로젝트, 공모전, 인턴 등 실력을 잘 쌓아서 명문대 대학원 진학이 훨씬 효율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 편입은 지금 환경이 도저히 만족스럽지 않거나, 출신대학 때문에 취업 걱정이 너무 크다면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원 진학' 쪽이 리스크 적고 기회는 넓습니다.

제 답변에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