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24년 12월 11일에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시아나항공이 당장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합병 이후에도 아시아나항공은 당분간 대한항공의 자회사로서 약 2년간 지금처럼 운영될 계획이라고 해요, 두 회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인력 교류를 하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도 만들 예정이라고 하네요 .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 통합되면서 몇 가지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요.
- 마일리지 사용: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합병 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일리지 통합 방식은 앞으로 논의될 것 같아요.
- 노선 및 운항 시간: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은 오히려 늘어날 가능성도 있대요. 정부는 중복 노선을 다른 저비용항공사(LCC)에 재배분하거나, 대한항공이 새로운 노선을 늘리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또, 같은 시간대에 운항하던 노선은 시간대를 분산해서 소비자 선택권을 늘릴 계획도 있다고 해요 .
- 운임료 및 서비스: 조원태 회장과 산업은행은 인위적인 구조조정이나 운임료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합병 과정에서 운임료를 물가 상승률 이상으로 올리지 않고, 좌석 간격이나 무료 기내식, 수하물 같은 서비스 질도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바꾸지 않기로 했다고 해요.
- LCC 통합: 대한항공 산하의 진에어와 아시아나 산하의 에어서울, 에어부산도 통합될 예정입니다 . 빠르면 내년 하반기쯤 통합 진에어가 출범할 수 있다고 해요 .
결론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이라는 이름과 서비스가 당장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점진적으로 대한항공과 통합되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지 앞으로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