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국가들은 중국에 조공 책봉 받으며 중국을 섬기며 중화 질서에 편입된 건 사실입니다.
그것은 그 시대의 국제 질서이며 외교 방식입니다.그러나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우리의 고대국가들을 지방정권이라고 하며 자기들 역사라고 하는데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일본. 태국. 베트남. 서역이라 불린 중앙아시아 나라들 역시 조공무역을 했으니 그들도 중국의 속국이며 중국 역사에 편입돼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유독 우리의 고대국가만 중국의 속국이라 한다는 건 우리나라에 중국은 큰산이며 우리는 중국몽을 함께하겠다고 하는 문재인 정권과 일개 중국대사 앞에서 읍소하며 명령을 받드는듯한 포즈를 취한 야당의 당대표같이 사대하는 정당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