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1 여자인데요..저는 모쏠이고요 지금까지 좋아했던 애는 얘 빼고 1명 밖ㅇㅔ 없습니다 저는 intj이에욤중학교 입ㅂ학하고, 한 4월쯤 얘(A라고 할게요)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같은반이고요 스포츠 동아리를 탁구로 같이하는데 처음에 같은모둠이 됬어요 그때는 아무 마음도 없었는데 a가 탁구를 장말 잘쳐요 (나도 여자애들중엔 거의 젤 잘쳐요.) 그러다 친해졌어용 알고보니 저랑 같은초등학교더라고요. 그리고 첼로도 친다네요. 그리고 제가 일인일역이 tv 연결? 하는 그런거여서 쌤한테 설명을 들어야 하ㅐㅆ어요. 다른반 그 역할들도 다 와서 설명 들었고요. 근데 옆반 그 역할 애의 절친이 a 인거예요! 그래서 따라왔고 더 친해졌어요 카톡도 여러번 주고받고 그러다 보니 호감이 생겼어요.. 그러고보니 깍 제 이상형인거에요 악기 하고, 운동 잘하고, 키크고 (얘 170), 공부도 그럭저럭 잘하는 !저도 바이올린 하는데 반에서 합주를 했거든요 진짜 막 나무너무 재밌었어요그래서 자주 얘기하고 눈마주치는 사이? 가 됬는데 그래서 제가 말도 걸고 했어요! 잘 받아주더라고요 그러다가 복도지나가다가 팔 스쳤어요!! 내 마음 두근두근그래서 저는 희망이 있다 생각하고 막 인터넷에 좋아하는거 표현 방법 사랑 궁합 이런거 찾아보고 혼자 생각하고 그랬죠 제 옛날 짝남 케이스보더 훨 가능성있는 느낌이었어요근데 어느날 걔 카톡 프로필에 d1 이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혹시.. 하면서 눈치없이 물어봤어요 답을 얼버무리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머른척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여친이 생긴거에요 그것도우리반에.ㅠㅠ 둘이 공개커플로 전환해서 막 꽁냥꽁냥 .. 배신감쩔고 마음을 놓았어요ㅠㅠ 진짜 힘든거 참고 제 마음을 얼렸다?. 할 정도로 한 1달동안 ..근데 최근에 걔가 다시 말걸고 질문하고 그러는거에요! 저번에 우연히 점심시간에 바로 앞자리 앉고요.. 그래서 둘이 말을 했는데 제 마음속에 아주 작게 남아있더 사랑에 불씨가 막 다시 타오를 려고 해요ㅠㅠ 근데 걔 랑 걔 여친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서 다가갈수 도 없고 마음을 접기가 너무너무 아프고 그러내요ㅠ 진짜 진심으로 좋아했던 앤데.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읽어주신분 감사하고 어떡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