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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9박10일 여행지추천? 7월 중순에 중학생아이들과 온 가족 함께 10일정도 베트남에 가보려고 합니다.

베트남 9박10일 여행지추천? 7월 중순에 중학생아이들과 온 가족 함께 10일정도 베트남에 가보려고 합니다.

7월 중순에 중학생아이들과 온 가족 함께 10일정도 베트남에 가보려고 합니다. 베트남 여행이 처음이라 어디로 가야할 지 갈피를 못 잡고 있어요 ㅜ 나트랑? 다낭? 호치민? 7월 날씨를 생각했을 때, 그리고 장박이다 보니 휴양을 중심으로 볼만한 자연경관도 좀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해 주실만한 지역이나 코스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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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베트남 9박 10일 가족 여행은 다낭(3박) → 호이안(2박) → 나트랑(4박)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다낭(3박)에서는 미케비치에서 휴양을 즐기고, 바나힐에서 케이블카와 골든브릿지를 경험한 후 용다리 야경과 현지 맛집을 탐방하세요. 호이안(2박)에서는 구시가지에서 감성적인 야경을 즐기고, 자전거 투어나 코코넛 배 체험, 안방비치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나트랑(4박)에서는 빈펄 리조트에서 온전한 휴양을 즐기며 스노클링, 호핑투어, 머드 온천을 체험하고 포나가르 사원에서 베트남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7월은 우기지만 다낭·호이안은 비교적 영향이 적고, 나트랑은 비가 와도 금방 그치는 편이라 여행하기 좋아요. 다낭↔호이안은 차로 40분, 다낭↔나트랑은 국내선 1시간 거리로 이동도 편리합니다. 자연경관과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가족 여행에 딱 맞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저도 작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기내 좌석 자체가 딱딱해서 조금만 앉아 있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엉덩이가 저려서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야 했어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요즘엔 방석을 하나 꼭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무엇보다 자세가 안정돼서 피로가 덜 쌓이더라고요. 여행 갈 때 이런 게 있으면 확실히 컨디션이 다르더라구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필요하신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

https://m.site.naver.com/1zT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