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출신들을 뽑는 전형이 있어 이 경우 고등학교 생기부를 제출합니다만,
대부분 출신 대학이랑 성적만 봅니다.
졸업증명서를 때서 내가 대졸자가 맞아요. 라고 입증을 하고,
정말 큰 대기업에 특수 채용이나 직무 채용 등 아니면 거의 고등학교 생기부는 필요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요즘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고 대학을 빠르게 가는 케이스도 정말 많아지고 있고요.
그래서 자퇴가 일반적이지 않다 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이때문에 정부에서 자퇴생 줄이려고 내신 5등급제 정책 변환을 한거고,
28년 부터 대입 개편안을 통해 수능을 중점으로 한 정시 확대를 줄여 제동을 걸면서,
이제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이 좋은 대학에 가기 약간 유리해져서 올해 자퇴생 비율이 조금 더 줄어든 것은 맞습니다.
그러니 27년 까지 대학에 입학을 하는 목적으로 준비를 한다면 전혀 불리할 것도 없고,
본인이 말한 것 처럼 자퇴 하고도 자신있다 하면 준비를 못 할것도 없습니다.
일단 하나 확실한 것은, 취업시 어디 고등학교 졸업했는지, 어디 대학을 졸업했는지 등.
써서 제출하긴 하지만 생기부를 보는 건 아니고, 그때 검정고시 출신이라 하면,
회사에서 왜 검정고시를 택했냐 정도 면접때 물어볼 순 있을 것입니다.
다만 검정고시를 택해서 어떤 대학을 갔느냐,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떻게 준비를 했느냐 등 서사에 따라,
오히려 자기주도적 인재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대학만 합격할 수 있다면,
오히려 유리할 수 있구요.
자퇴를 한다고 해서 취업이 안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