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세한 건,
" 입시 학원 " 이나 일본어 " 학원 " 이라는 곳 가셔서 상담 받아보세요.
여기는 일본 대학 나온 사람이 아닌 이상은,
학원도 광고성 멘트들이 많아서 직접 가셔서 상담 받아보는 것 만큼 좋은 게 없으니깐요.
우선,
고등학교 진학이 자퇴하신 상태인데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고등학교도 자퇴라면 " 검정고시 합격증 " 이 필요합니다)
어찌저찌 본인께서 고등학교 진학을 하신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자면,
고등학교 졸업하시고 일본 대학으로 바로 날라가신다면 " 지금 " 이 적기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는 " 3년 " 정도를 잡는데,
관건은,
일본어 실력을 끌어올리는게 과연 어느정도의 " 기간 " 이 걸리느냐 입니다.
JLPT를 말씀해주셨는데,
일본어 베이스는 JLPT로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단계 취급이 아니라,
쌩 기초부터 (=기초 교재)
N5 - N4 - N3 - N2 - N1 순으로 공부하시면서,
N1까지 " 어느 정도의 기간에 도달하느냐 "
요게 관건이라는 것이죠.
노베이스에서 1급까지는 통상 " 2-3년 " 정도 걸리며,
N1정도의 수준에서 EJU (일본 유학생 시험) 이라는 걸 준비합니다.
EJU라는 시험은,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 수능 " 과 비슷한 구조라고 보시면 되시는데,
고등학교 가시면 아시겠지만,
학교 내신 성적이 아닌 " 수능 " 을 보고 그 성적에 따라 대학을 쓰는 " 정시 " 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본 대학에 들어가는 건
이와 같은 방식이기 때문에 결국 EJU라는 시험에서 " 좋은 점수 " 를 받기 위해서는
JLPT로 최대한 일본어 베이스를 쌓은 뒤에,
나머지는 EJU 파트 들어가셔서 더 " 전문적 " 인 공부를 한다고 보시면 되시겠지요.
물론,
JLPT로 베이스를 쌓는다고 순조롭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를 시험봐서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지나가는 외국인한테 능숙하게 말 붙이고 대화하는 그런 건 또 아니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작문과 회화는 별도로 본인께서 트레이닝을 하시던가
아니면,
이 또한 학원의 도움을 받으셔야 고3때 입시하실 때 입시에 지장이 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인위적으로 라면,
매체를 접한다던가,
" 언어 교환 어플 " (헬로톡, 마음, 커넥트, 탄뎀 등등...) 을 통해서,
" 야생의 일본인 " 에게 일본어를 사용해 소통한다던가 등등이 있겠지요.
JLPT에서 배운 단어와 문법을 써 먹는다는 것이죠.
이렇게 해서 쭉 준비를 하셔야,
그래도 막힘이 덜 하신다는 것입니다.
EJU는
" 문과 " 의 경우는
일본어 + 기술
수학1
종합 과목
입니다.
다만,
국립대학이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문과생은 수학1은 점수 반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일본어 / 종합 과목
이렇게 필수로 생각하고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문과 특성상,
수학에 취약하신 분들이 많아서,
수학을 챙겨가지 않으신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지요.
이과가,
과탐이구요.
지금 중3이니깐,
" 적기 " 입니다.
가장 좋은 건,
당장에라도 (일본 유학이 정해졌고 부모님까지 확실하게 동의를 하신 상태가 전제가 됩니다)
학원 가셔서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그 많은 공부량과,
준비해야 하는 많은 걸 혼자서 감당해 내기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이런 걸 " 전문 " 적으로 도와주는 곳에 가셔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도움받으시고,
거기서 제시해주는 커리큘럼에 맞춰 따라가시는 게 본인 입장에서는 편하시겠지요.
그리고,
인터넷이 잘 되어있으니 나름 굵직한 대학의 경우는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입시 카페 알려드릴테니,
EJU나 대학 정보는 여기서도 얻어보세요.
열심히 하면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건 " 무책임 " 한 발언이고,
중요한 건,
열심히 하는 것보다 " 방향 " 입니다.
어떠한 방향으로 본인 페이스대로 밀어부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본인이 준비하는 대학이
어떤 걸 보는지를 아셔야 되시고,
그러면 어떤 걸 준비해야 되는지를 " 확실 " 하게 알고 준비하는 것이죠.
그래서 방향이나 경로가 설정이 되면,
그 때부턴 본인 노력 닿는데까지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본인 페이스대로 앞으로 밀고 나가시면 되시는 것이구요 ^^
궁금하신 건 추가로 질문 남겨주세요!
중3이라면,
충분히 시간적인 여유는 있겠지만,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느냐로 인해서 일찍 준비한 것 자체가 별 이득이 없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