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현재 남자친구가 있습니다고등학생 여자이고 호기심이 많습니다전에 내가 여자를 좋아하는건가 이런 생각이 든적은 좀 있지만대수롭지 않게 설마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넘기곤 했어요근데 알바를 하면서 친해진 언니가 있어요이 언니는 경찰을 준비 하고 있고 22살 입니다저는 밝은 사람이여서 그런지 무뚝뚝한 사람을 보면내가 좀 밝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호기심이 항상 들었어요같이 알바하는 언니가 처음에는 무뚝뚝해 보여서 다가가기 힘들었습니다어쩌다보니 이제 막 친해졌어요 친해지고 보니깐 이 언니가 웃는 모습도 있더라구요 웃는 걸 보면 설렌다고 해야 하나 심쿵…?성인이고 경찰 준비생이여서 그냥 존경심…..? 이런거겠죠….?제 마음이 너무 헷갈려요ㅠㅠ남자친구 있는데 이런 생각 하는 거 자체가 너무 나쁘고 제가 한심하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