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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박4일 여행 일정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성인3명에서 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는제외하고 알려주세요자세히 알려주시거나 블로그 있으면 알려주세요 참고해서

성인3명에서 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는제외하고 알려주세요자세히 알려주시거나 블로그 있으면 알려주세요 참고해서 여행 갈 예정입니다

1일차: 오사카 도착, 난바의 밤

[테마] 공항 이동, 체크인, 도톤보리의 화려한 첫인상과 먹방

[14:00] 간사이 공항(KIX) 도착

이동: '난카이(Nankai)선' 급행 또는 특급 라피트 탑승.

설명: 숙소가 있는 '난바'역까지 약 40~50분 소요. 여기서 '이코카(ICOCA)' 교통카드를 만들고 충전하면 편리합니다.

[16:00] 숙소 체크인 (난바/신사이바시역 근처 가정)

짐 풀고 잠시 휴식.

[17:00] 도톤보리 & 신사이바시 구경

설명: 저녁의 도톤보리는 오사카 그 자체입니다. 그 유명한 글리코상 간판 앞에서 성인 3명 인증샷을 찍고, 강가를 따라 늘어선 화려한 네온사인을 구경합니다.

Tip: '신사이바시스지'는 거대한 아케이드 상점가입니다. 첫날은 "이런 곳이 있구나" 정도로만 훑어봅니다.

[18:30] 저녁 식사: 오코노미야키 또는 타코야키 (오사카 명물)

추천 맛집 (키워드): '미즈노(Mizuno)' (미슐랭 오코노미야키), '아지노야' (오코노미야키), '앗치치혼포' (도톤보리 강가 타코야키)

설명: 성인 3명이면 오코노미야키 2개, 야키소바 1개를 시키면 완벽합니다.

[20:00] 2차 또는 디저트

술 한잔: 도톤보리 강가가 보이는 이자카야 또는 '호젠지 요코초'라는 오래된 골목에서 꼬치구이.

디저트: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 (갓 구운 치즈케이크 포장)

쇼핑: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에서 첫날 필요한 물품이나 구경 시작.

2일차: 오사카 관광 정복 (주유패스 쓰는 날)

[테마]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뽕 뽑는 날. 역사(오사카성)와 현대(우메다)를 모두 정복.

[09:30] 오사카성 (주유패스 무료)

이동: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빨간색) 타고 '혼마치'역 → 추오선(초록색) 환승, '다니마치욘초메'역 하차.

설명: 오사카의 상징. 천수각 전망대까지 올라가 오사카 시내를 조망합니다. (생각보다 넓으니 편한 신발 필수)

[12:30] 점심 식사 (우메다 이동)

이동: '다니마치욘초메'역에서 다니마치선(보라색) 타고 '히가시우메다'역 하차.

설명: '우메다'는 오사카의 강남/광화문 같은 곳. 거대한 백화점(한큐, 한신) 지하 식품관(데파치카)에서 해결하거나, '키지' (오코노미야키 맛집) 같은 현지 맛집 추천.

[14:30]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주유패스 무료)

설명: 오사카 시내를 360도로 조망하는 멋진 전망대. 야경이 유명하지만, 낮에 보는 풍경도 훌륭합니다.

Tip: 근처에 '나카자키초 카페거리'가 있어 커피 한잔하기 좋습니다.

[17:00] HEP FIVE 관람차 (주유패스 무료)

설명: 우메다 빌딩 숲 한복판에 있는 빨간색 관람차. 3명이서 타기 좋습니다.

[18:30] 저녁 식사: 규카츠 또는 스시

추천 맛집 (키워드): '규카츠 모토무라', '카메스시' (우메다 유명 스시)

설명: 우메다는 맛집이 몰려있는 '루쿠아(LUCUA)' 쇼핑몰 식당가나 '한큐 32번가' 등 선택지가 많습니다.

[20:00] 나니와노유 온천 (주유패스 무료)

설명: 하루 종일 걸은 피로를 푸는 천연 온천. 주유패스의 꽃입니다.

이동: '히가시우메다'역에서 다니마치선(보라색) 타고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 하차.

[22:00] 숙소 복귀 (난바)

'덴진바시~'역에서 사카이스지선(갈색) 타고 '닛폰바시' 또는 '난바' 근처로 복귀.

️ 3일차: 찐 로컬, 신세카이와 덴노지

[테마] 레트로 감성의 신세카이, 럭셔리한 덴노지, 그리고 쇼핑. (오늘은 이코카 카드 사용)

[11:00] 신세카이 & 츠텐카쿠 타워

이동: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빨간색) 타고 '도부츠엔마에'역 하차.

설명: 1970년대 오사카로 시간 여행을 한 듯한 레트로한 동네. '츠텐카쿠 타워'라는 상징적인 탑이 있습니다.

[12:30] 점심 식사: 쿠시카츠 (꼬치 튀김)

추천 맛집 (키워드): '쿠시카츠 다루마' (신세카이 본점)

설명: 신세카이의 명물. 얇은 튀김옷의 꼬치 튀김과 시원한 생맥주는 성인 3명에게 완벽한 조합입니다. (소스는 한 번만 찍기!)

[14:30] 덴노지 & 아베노 하루카스

설명: 신세카이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 '덴노지'는 최근 가장 핫한 동네입니다. 일본 최고 높이 빌딩인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를 추천합니다. (우메다 공중정원과는 또 다른 감동)

[17:00] 신사이바시 & 아메리카무라 & 호리에 (쇼핑 타임)

이동: '덴노지'역에서 미도스지선(빨간색) 타고 '신사이바시'역 하차.

설명: 3명이 흩어져서 쇼핑하기 좋은 시간.

신사이바시: 유니클로, 자라 등 메이저 브랜드.

아메리카무라('아메무라'): 빈티지, 스트릿 패션.

오렌지 스트릿(호리에): 성인 3명에게 추천. 슈프림, 꼼데가르송 등 하이엔드/스트릿과 편집샵, 감성 카페가 모여있습니다.

[19:00] 저녁 식사: 야키니쿠 (일본식 소고기 구이)

추천 맛집 (키워드): '야키니쿠 M', '야키니쿠 호르몬 타카라'

설명: 여행 마지막 밤인 만큼, 난바/신사이바시 근처에서 질 좋은 와규(Wagyu)를 구워 먹으며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 4일차: 마지막 먹거리 & 귀국

[테마] 시장 구경, 마지막 기념품 쇼핑, 공항으로.

[09:00] 호텔 체크아웃 (짐은 호텔에 맡기기)

[09:30] 구로몬 시장 (오사카의 부엌)

설명: '난바'역에서 도보 10분. 각종 신선한 먹거리, 과일 등을 파는 재래시장.

Tip: 예전엔 해산물이 메인이었지만, 요즘엔 고베규 꼬치, 딸기 모찌, 어묵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아침 겸 점심으로 먹기 좋습니다.

[11:00] 마지막 쇼핑 (난바 파크스 / 덴덴타운)

난바 파크스: 멋진 건축물의 대형 쇼핑몰.

덴덴타운: '오사카의 아키하바라'. 애니, 게임, 전자기기에 관심 있는 분이 있다면 추천.

[12:30] 숙소에서 짐 픽업 → 난바역 이동

[13:00]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

이동: '난카이 난바역'에서 공항철도 탑승 (1일차 역순)

[15:00] 오사카 출발 (가정)

이 일정에서 3일차에 **나라(사슴 공원)**나 **고베(항구 야경)**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