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5:25

연상 짝사랑 중1 여학생이에요!!처음에 도서관에서 본 선배한테 반해서 연애 경험 많은 남사친한테

중1 여학생이에요!!처음에 도서관에서 본 선배한테 반해서 연애 경험 많은 남사친한테 고민 상담도 하고 인스타 어떻게 따지 하면서 엄청 난리치다가 결국 9월달에 땄어요! 하지만 너무나도 거지 같이 따버린 과거의 저.. ㅠ 남사친이랑 같이 선배가 도서부 끝날때까지 기다려서 남사친이 "안녕하세요 선배님 이 친구가 선배한테 관심이 있다고 해서 그런데 인스타 좀 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했어요 맞기는게 아니였는데.. 다행이 인스타를 땄어요! 인스타를 적어주시면서 " 아 근데.." 하고는 저한테 주려다가 남사친한테 줬습니다 그래서 당일에 친해지고 싶다! 마주치면 인사해도 되냐 물어봤더니 오케이 하셧어요 지금까지 물론 연락 빼 먹은 날도 많지만 마이쮸도 주고 시험 잘 쳐라 했지만 역시 istp인 저 너무나도 소심해서 인사도 못 하고 마이쮸도 겨우겨우 건네드렷읍니다.. 뭐 많이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예상을 뛰어넘어서 답을 못 한것도 잇어요 간식 뭐 좋아하냐 물어봤더니 롯데리아 23cm 치즈스틱 조아한다 하고.. 엠비티아이가 머냐! 햇더니 그런거 안 한다 이어갈래야 이어갈 수 가 업더라고요.. 야구는 제가 너무나도 야구를 모르고.. ㅠㅠ 일단은 친해지고 싶은데 어떡하죠 ㅠㅠ!! 질문 잇으시면 편하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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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중1 때 짝사랑이라니... 그 마음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선배한테 잘 보이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 되고 소심해서 고민인 것도요. 저도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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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 찬스는 좀 그랬지만, 그래도 연락처 땄으니 절반은 성공이에요! 그리고 인사해도 된다고 허락받았잖아요? 그거 진짜 큰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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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작은 인사나 짧은 대화부터 꾸준히 해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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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단 인사부터 꾸준히! 선배가 인사해도 된다고 했으니, 마주칠 때마다 밝게 "안녕하세요 선배님!" 하고 인사하는 것부터 시작해봐요. 처음엔 어렵겠지만, 자꾸 하다 보면 익숙해질 거예요. 이게 기본이고 제일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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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야구는 정말 좋은 기회예요! 모르더라도 "선배 혹시 야구 좋아하세요? 저 잘 모르는데 혹시 재밌어요?" 아니면 "어제 야구 경기 보셨어요?"처럼 가볍게 물어볼 수 있어요. 직접 야구 공부하기보다는, 선배가 뭘 좋아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본다는 느낌으로 다가가면 좋아요. 선배가 얘기할 때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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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cm 치즈스틱은 귀여운 포인트! 다음에 혹시 롯데리아 지나가다가 보이면 "어? 선배 치즈스틱 좋아하시죠?" 하면서 가볍게 한마디 던져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런 사소한 걸 기억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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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서부 활동을 활용해봐요. 너무 직접적인 대화가 부담스러우면, 도서부 끝나고 혹시 선배가 무거운 책 같은 거 옮기면 "선배 제가 이거 같이 들을까요?" 하고 조심스럽게 도와드리는 것도 좋아요. 같이 뭘 하면서 자연스럽게 말문을 트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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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너무 애쓰지 마세요. 엠비티아이 같은 건 선배가 관심 없다고 하니 굳이 더 파고들지 않아도 괜찮아요. 모든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감을 조금 내려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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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 선배랑 마주치는 시간이 주로 언제인지, 그리고 평소에 선배가 다른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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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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