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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1) 부산 시내버스에서 하차 찍고 한코스 내리다가 다른 버스 환승하였는데

1) 부산 시내버스에서 하차 찍고 한코스 내리다가 다른 버스 환승하였는데 환승이 안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한 코스 내리다가 다른 버스 환승하면 환승이 안 되는 것인가요?2) 오늘 검진을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검진표를 보고 마스크를 써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한테만 그런 것 같은데 기침한거 체크 되어 있어서 인가요?3) 병원에서 접수할 때 직원이 주민번호 달라고 하다가 주민번호 보여줬는데 '잠시만요'라고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4) 병원에서 아는사람하고 접수할 때 직원이 '접수는 한 사람 씩'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5) 아는 사람하고 전화할 때 아는 사람이 '할 말 없으세요?'라고 말해서 아는 사람에게 '생년월일 어떻게 되요?'라고 물었는데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 전화할 것이라서 이만 끊을께요.'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실례라서 일까요?생일월일 말고 간단한 것 다른 것 물어봐야 하는가요?6) 근무시간에 일할 때 제품을 털고 있는데 어떤 직원이 제품 안에 지꺼기 털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살펴 보지 않거나, 자는 것하고 연관 있지요?7) 회사 통근차 탈 때 마지막에 온 사람이 문 닫는 것으로 알고 일부러 문 안 닫았는데어르신 직원이 실망하는 것은 무엇인가요?8) 근무시간에 분명 제품 종이 잘 접고 제품에 끈 꽂았는데 어떤 직원이 지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9) 더운날 옷을 더 걸쳐 입었는데 덥지 않는 느낌이 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주변 직원이 안 덥냐고 물어보는 것은 무엇인가요?10) 마을 버스 정류소에서 침을 뱉었는데 마을 버스 기사가 '삑' 크락션을 울리는 것은 무엇인가요?침 뱉는 것하고 연관 있는가요?마을버스 정류소에서 침 뱉으면 다른 차도 '삑' 크락션 누를 수 있지요?

1. 부산 시내버스에서 하차 찍고 한 코스만 가서 다른 버스로 환승했는데 환승이 안 되는 건 왜 그럴까요? 한 코스만 가도 환승이 안 되는 건가요?

A. 부산 시내버스도 환승 규정이 있어요. 보통 같은 번호의 버스를 연속해서 타면 환승이 안 돼요. 이건 버스 시스템의 기본 규칙 같은 거거든요.

환승 혜택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건데, 한두 정거장처럼 너무 짧게 이동하고 바로 환승하려고 하면 시스템이 이걸 환승으로 인식 안 할 때가 있어요. 특히 하차 태그하고 너무 짧은 시간 안에 다음 버스에 타면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2. 오늘 병원 검진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검진표 보시고 마스크 쓰라고 하셨어요. 저한테만 그러신 것 같은데, 기침 체크돼 있어서 그런 건가요?

A. 네, 맞아요! 검진표에 기침 증상이 체크되어 있어서 마스크를 쓰라고 하셨을 거예요. 병원에서는 감염 예방이 아주 중요하거든요. 기침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혹시 다른 환자나 의료진에게 감염을 옮길까 봐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다른 분들은 아마 기침 증상이 없거나 이미 마스크를 쓰고 계셨을 수 있어요.

3. 병원 접수할 때 직원이 주민번호 달라고 해서 보여줬는데 '잠시만요'라고 하신 건 뭔가요?

A. 주민번호를 알려주시면 직원이 시스템에 입력하고 그 정보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잠깐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돼요.

4. 병원에서 아는 사람하고 같이 접수하는데 직원이 '접수는 한 사람씩'이라고 말씀하신 건 뭔가요?

A. 이건 병원 업무를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지침이에요. 여러 명이 한꺼번에 접수하면 누가 누구인지, 어떤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거든요. 한 사람씩 접수하면서 다른 사람의 주민번호 같은 민감한 개인 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는 걸 막으려는 목적도 있고 병원 접수대는 접수 외에도 수납, 예약, 문의 등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니까, 한 사람씩 명확하게 처리해야 혼선이 줄어들어요.

5. 아는 사람하고 전화하다가 그 사람이 '할 말 없으세요?'라고 해서 '생년월일 어떻게 돼요?'라고 물었는데 '다른 사람 전화할 거라서 이만 끊을게요.'라고 한 건 뭔가요? 실례라서 그런 건가요? 생년월일 말고 다른 간단한 걸 물어봐야 하나요?

A. 네, 아마도 상대방이 실례라고 느끼거나 갑작스러운 질문이라 당황했을 가능성이 커요.

생년월일은 꽤 개인적인 정보라서,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물으면 상대방이 '왜 묻지?' 하고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고 '할 말 없으세요?'는 대화를 마무리하려는 신호일 때가 많아요. 그럴 때 갑자기 개인적인 질문을 하면 상대방은 대화 흐름이 깨진다고 느끼거나 불편해할 수 있어요.

다음에는 '할 말 없으세요?'라고 하면 가볍게 안부를 묻거나, 최근 있었던 재미있는 일을 짧게 이야기하거나, '다음에 또 연락할게!'처럼 마무리하는 게 더 자연스러울 거예요. 개인적인 정보는 좀 더 친해지거나 꼭 필요한 상황에서 물어보는 게 좋답니다.

6. 근무시간에 제품 털고 있는데 어떤 직원이 '제품 안에 지꺼기 털어'라고 한 건 뭔가요? 제가 제대로 안 보거나 졸아서 그런 건가요?

A. 그 직원은 아마 제품 품질을 더 꼼꼼히 확인하라는 의미로 그렇게 말했을 거예요.

제품 안에 이물질(지꺼기)이 남아 있으면 안 되는 품질 기준이 있는데, 질문자님이 털었는데도 아직 남아있다고 본 거죠. '살펴보지 않거나 졸아서'라는 생각은, 아마 그 직원이 질문자님이 작업을 좀 대충 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느꼈을 때 그런 지적을 했을 수도 있어요. 즉, "더 세심하게, 빈틈없이 작업해 달라"는 뜻이죠.

7. 회사 통근차 탈 때 마지막에 온 사람이 문 닫는 걸로 알고 일부러 안 닫았는데, 어르신 직원이 실망하는 건 뭔가요?

A. 이건 배려와 책임감에 대한 기대의 차이 때문일 거예요. 통근버스처럼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공간에서는 마지막으로 타는 사람이 문을 닫는 게 일종의 암묵적인 규칙이나 배려로 통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어르신 직원은 아마 질문자님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에 대한 책임감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작은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꼈을 거예요. '당연히 닫아야 할 걸 왜 안 닫지?'라고 생각하며 실망했을 수 있죠. 작은 행동이지만, 공동체를 위한 배려심을 보여주는 행동으로 여겨지기도 하거든요.

8. 근무시간에 분명 제품 종이 잘 접고 끈도 잘 꽂았는데 어떤 직원이 지적하는 건 뭔가요?

A. 지적을 받으셨다면, 질문자님이 '잘 접었다'고 생각하는 기준과 그 직원이 생각하는 '완벽한 기준'이 달랐을 가능성이 커요. 아마도 그 직원이 생각하는 접는 각도, 끈의 매듭 방식, 꽂는 위치 등이 질문자님이 한 것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을 수 있어요. 회사마다 제품 포장에 대한 아주 세세한 매뉴얼이나 품질 기준이 있을 수 있거든요. 아니면.. 단순히 실수를 지적하기보다는, 더 높은 수준의 품질을 요구하거나, 더 효율적이거나 정확한 작업 방식을 알려주려고 했을 수도 있어요.

9. 더운 날 옷을 더 껴입었는데 덥지 않은 느낌이 드는 건 뭔가요? 주변 직원이 안 덥냐고 물어보는 건 뭔가요?

A.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 체감 온도가 달라서 그래요.

어떤 사람은 더위를 많이 타고, 어떤 사람은 추위를 많이 타듯이, 사람마다 열을 느끼는 정도가 달라요. 그날 컨디션이나 몸의 대사량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고.. 특정 옷은 땀을 잘 흡수하고 마르게 하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여서 실제보다 시원하게 느껴질 수도 있구요. 더위에 오래 노출되면 몸이 어느 정도 적응해서 덜 덥다고 느낄 수도 있답니다. 주변 직원들이 "안 덥냐"고 물어보는 건, 자기들은 덥다고 느끼는데 질문자님은 옷을 더 입고도 괜찮아 보이니까 신기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흔치 않은 상황이라 궁금했던 거죠.

10. 마을버스 정류소에서 침 뱉었는데 마을버스 기사가 '삑' 하고 크락션을 울리는 건 뭔가요? 침 뱉는 거랑 연관 있나요? 마을버스 정류소에서 침 뱉으면 다른 차도 '삑' 하고 크락션 누를 수 있나요?

A. 네, 침 뱉는 것과 100% 연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버스 정류장은 많은 사람이 함께 쓰는 공공장소잖아요. 거기에 침을 뱉는 건 정말 비위생적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행동이에요. 아마도 마을버스 기사님이 크락션을 울린 건, 그 행위가 잘못되었음을 알려주거나 주의를 주기 위한 경고의 의미였을 거예요. 혹은 그 모습을 보고 불쾌해서 항의의 의미로 울렸을 수도 있구요. 다른 일반 차량이나 택시 운전자들도 공공장소에서 침을 뱉는 비매너 행동을 보면 똑같이 불쾌감을 느끼거나 주의를 주기 위해 크락션을 울릴 수 있어요. 이건 운전자의 양심이나 판단에 달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