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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방문 리뷰(영수증) 뭔가요? 병원 검색하면위치 어디라고 나오고, 리뷰란에 몇번째 방문, 영수증.. 이런식으로 달려있는데포인트

병원 검색하면위치 어디라고 나오고, 리뷰란에 몇번째 방문, 영수증.. 이런식으로 달려있는데포인트 적립되는건가요?믿을만한 리뷰인지?어이없어서 글쓰는데요제가 대상포진으로(여자)거의 1달 가까이 고생하다지금 거의 다 나아가고 있는데,,원래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갔었는데(2번)약먹고 많이 좋아져서 병원 안간지 5일정도 됐고약도 없어서 안먹고.. 이러다 딱지 떨어지는 중이고 아무는 중이지만 간간히 통증이 남아있어서대상포진이 딱지 다 아문뒤에도 신경통이 계속 남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무서운거래서 걱정돼서 이번엔 동네 마취통증의학과(검색하니, 초기엔 피부과 그 후엔 통증의학과가 맞대서) 갔거든요동네 병원 검색하니, 몇군데 중 여기 리뷰도 좋고(많이 달렸는데, 간단하게 "굿, 좋아요, 친절해요, 명의, 잘봐주세요...." 등등 안좋은 말 거의 없더라고요건물이 허름하지만, 싸고 과잉진료 없고 잘봐준다 이런말 있고..건물 사진 보니 진짜 낡고 허름한,, 예전 흰타일 떼탄 그런... 가기 싫게 생긴.. 그렇더라고요어릴때 낡은 이비인후과 갔을때 엄청 의사 무뚝뚝 퉁명스럽게 간단히 하지만 매우 아프게 진료 한번 받아본 기억도 나고 그래서 더 꺼름직한 느낌.. 근데 1번에 확실히 낫긴했음..암튼 위치 파악하고 오늘 갔는데가는 도중 삐까뻔쩍한 건물에 큰 글씨로 통증의학 써있는거 보고, 거기 갈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저런데는 비싸거나 과잉진료나 신참 의사가 실력없을 수도 있다, 검색한 곳 리뷰 좋았다.. 등등 생각하며 도착해서 건물 보니 3층인데 진짜 지저분한 외관에 계단 올라가는데 건물 내부에 무슨 쩐내같은거 베어있고..그래도 혼자 또 떨리기도 하고 처음이라 옷차림 가다듬고 들어갔는데제가 오전 첫환자인듯 한데, 진료 상담은 무난히 받은거 같음(대상포진 맞다고 함),, 젊어서 큰 후유증은 안남을거 같고 거의 낫고 있는거 같다고..갑자기 간호사가 침대 업드리라고 해서 당황.. 옆구리가 환부인데 옷 올리고 등 뼈 세게 위부터 아래까지 의사가 누르며 아프냐고 묻는데, 누르는게 아파서 누를때마다 악 소리 내니까 아프냐고,, 그래서 누르는게 아픈거 같다니까, 똑바로 통증 알아야 된다고 좀 짜증스럽게 말하며 꾹꾹 누르는데, 계속 악악 소리 내니까 아픈거 맞냐, 난 누르는게 아픈건지 뭔지 잘 모르겠다 이러니 또 퉁명스럽게 아파여?!!! 똑바로 말하라고;주사는 맞을거냐 약으로 먹을거냐 해서, 약으로 달라 함..간호사랑 물리치료사인지(여자) 둘이 큭큭대고 웃고있고...(비웃는건지 뭔지 왜웃지 싶고 황당)그렇게 다시 진료실로 와서, 약 먹고 통증 남아있으면 다시 오라는게 아니라 다른게 가라고 함.. 큰병원이나..여기서 진짜 황당하고 민망해짐..환자 쫒아내나 싶고..그리고, 눈도 안맞추고 마스크 벗으며 짜증스럽게 나가 보라고 하고 다음 환자 들어옴..큰병원이면 큰병원이지 다른 병원 얘기는 왜하지?(따지지는 못하고, 큰병원 무슨과 가냐고 하니, 통증의학과라고 함)내가 무슨 병원가서 진상부린 것도 아니고오늘 첨인데, 리뷰는 칭찬 일색이더니 뭐지 싶음..쫒겨난 기분 더러움...약 타서 오는 내내 내가 민감한건가? 간호사들 웃은거도 유쾌하게 넘기면 되는건가 생각해봐도 사람 기분이 안그런데.. 억지로 좋게 생각하는게 맞는건가 싶음..집에 와서 리뷰 다시 확인해봄..그 중에 나처럼, 누가 몇번 진료 받았는데 차도가 없어서 얘기하니까 다짜고짜 다른데 가거나 치료 그만 받으랬다며, 자기가 따진거도 아니고 그냥 얘기한건게 그랬다는게 눈에 들어옴..50대 후반쯤 돼보이는 의사 뭐지 싶음..병원 잘되니 배짱 영업하는건지,,낡은 병원은 이래서 가면 안되나 싶고.. 리뷰 후기 뭐지 싶음..몇명이 돌려가며 쓴건가?아님 제가 진상같은 환자 였을까요?아님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건지?;

병원 리뷰는 개인 경험으로 포인트 적립과는 무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