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분야로 캐나다 이민을 고민 중이신 질문자님.
저도 유학과 해외취업 두 길을 모두 비교하며 고민했던 적이 있어서, 질문자님의 고민이 정말 공감됩니다.
비용, 시간, 영주권 가능성 등에서 각각 장단점이 분명히 있어요.
제 경험상 이렇게 정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캐나다에서 4년제 졸업 + 인턴 + 취업 (Post-Graduation Work Permit 경로)
장점
**PGWP(졸업 후 취업비자)**로 최대 3년 체류 가능
캐나다 학위 보유 시 영주권 점수(Express Entry CRS 점수) 유리
현지 네트워크 + 인턴경험 = 정규직 전환 가능성 높음
IT 계열은 Co-op 프로그램 있는 전공 선택 시 실무 경험 보장됨
단점
학비 + 생활비 부담 큼 (4년 기준 약 1.2~1.5억 원 이상)
졸업까지 시간 소요 (4~5년)
2. 한국 4년제 졸업 후 캐나다 IT 해외취업 도전
장점
학비 부담 없음
빠르게 취업만 되면 LMIA(노동시장 영향평가) 통해 취업비자+영주권 가능
이미 경력이 있다면 취업 성공률 높아짐
단점
캐나다 경력 or 학위가 없으면 취업 어렵고 이민 점수 낮음
LMIA 받기 어렵고 고용주 설득이 필요함
영주권 심사 시 경력, 영어 점수, 나이 등 조건 충족 필수
3. 현실적 추천 방향 (IT 기준)
20대 초중반이라면 캐나다 학위 + Co-op + PGWP + 취업 → 영주권 루트가 더 안정적입니다.
이미 한국에서 경력 3년 이상이라면, 한국 경력으로 잡오퍼 받아 LMIA → 이민 시도도 가능성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민 안정성과 영주권 가능성만 본다면 캐나다 학위 경로가 더 유리합니다.
하지만 시간과 비용 대비 효율은 본인의 현재 나이, 영어 점수, 경력 여부에 따라 달라지니 꼭 맞춤 계획 세우셔야 해요.
제가 정리한 블로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청년층이 캐나다 이민을 고려하는 이유최근 2030 세대의 많은 젊은이들이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찾아 해외 이민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는 안정적인 경제, 높은 생활 수준, 우수한 복지 제도, 그리고 이민자 친화적인 정책으로 인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캐나다는 다양한 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젊고 능력 있는 인재들을 우대하는 제도가 많습니다. 따라서 2030 세대는 캐나다 이민을 고려할 때 본인의 학력, 경력, 언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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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멋진 캐나다 이민 계획, 꼭 잘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