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제주항공으로 치앙마이에 가시는군요!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아 휴대폰에 저장해 두셨는데, 공항에서 종이 티켓으로 다시 발권해야 하는지, 아니면 모바일 탑승권 자체가 비행기 티켓인지 헷갈리시는군요! 제가 가진 정보로 명확하게 알려드릴게요!
네, 모바일 탑승권 자체가 비행기 티켓 역할을 합니다! 따로 공항에서 종이 티켓으로 다시 발권할 필요가 없어요.
모바일 탑승권에는 항공편 정보, 좌석 번호, 승객 정보 등이 담겨 있으며, 공항 직원이나 보안 검색대, 탑승 게이트에서 휴대폰에 저장된 모바일 탑승권의 QR코드를 스캔하여 통과하게 됩니다.
모바일 탑승권 사용 시 절차:
1. 공항 도착: 모바일 탑승권이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으니, 수하물 부칠 짐이 없다면 바로 보안 검색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수하물 부칠 짐이 있다면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해 수하물 수속 카운터에서 짐을 부치면 됩니다.)
2. 보안 검색대 통과: 휴대폰에 저장된 모바일 탑승권의 QR코드를 보여주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합니다.
3. 출국 심사: 출국 심사 시에도 모바일 탑승권을 제시합니다.
4. 탑승 게이트 이동: 모바일 탑승권에 안내된 탑승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5. 비행기 탑승: 탑승 게이트에서 마지막으로 모바일 탑승권의 QR코드를 스캔하고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공항 카운터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탁 수하물 부치는 경우: 짐을 부쳐야 한다면 모바일 탑승권을 가지고 셀프백드롭 시설을 이용하거나 수하물 전용 카운터 또는 일반 카운터에서 짐을 부쳐야 합니다.
비자 확인 등 추가 서류 확인이 필요한 경우: 해외 여행의 경우, 비자나 기타 입국 관련 서류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모바일 탑승권이 있더라도 카운터에서 추가 확인을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탑승권 사용이 불가한 승객 (예: 혼자 여행하는 미성년자 등): 모바일 탑승권 이용이 제한되는 승객은 공항 카운터에서 발권을 해야 합니다.
오늘 치앙마이 여행 가시니 설레겠네요! 모바일 탑승권 잘 준비하셔서 편하게 공항 이용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