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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꿈에서 화내는꿈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1년 넘었어요 올해 5월에 부처님 오신날에 지장전에 등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1년 넘었어요 올해 5월에 부처님 오신날에 지장전에 등을 달고왔습니다.어제 꿈에 나타 나셨어요 " 절에 모셔났으면 자주와야지 하면서 화를 내시고 뭐하는거냐고 하시면서 넘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움직일수가 없어서 ..가위에 눌려 꼼짝못햇어요. 친구집에서 자는데 이런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 살아생전 화를 저희들에게는 안내고 넘 예뻐하셨는데 등을 내려야 될까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화를 내셨고, 그로 인해 가위에 눌린 듯한 무서운 경험을 하신 건, 단순한 흉몽이라기보다 무의식 속 가족에 대한 그리움, 죄책감, 또는 영적인 메시지가 담긴 꿈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부처님 오신 날에 지장전에 등을 달았던 상황과 연결되는 점에서, 꿈은 단순한 심리적인 반영이 아닌 조상과의 정서적 연결로도 해석됩니다.

  • "자주 와야지"라는 말과 함께 화를 내신 장면은 실제로는 꼭 절에 오라는 의미보다, 잊지 말고 기억해달라는 무의식적 바람일 수 있습니다.

  • 가위에 눌려 말을 못한 상태는 자책감, 두려움, 또는 감정적 미처 정리되지 않은 상태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등을 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등을 계속 켜두는 것은 기도와 추모의 의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볍게라도 조용히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거나, 조용한 시간에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가능하다면 지장전이나 가까운 절에 들러 한 번 정도 더 찾아뵙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좋습니다.

꼭 절이 아니더라도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전반적으로는 할아버지께서 당신을 그리워하고 계시거나, 당신의 마음속에서 여전히 중요한 존재임을 알려주는 꿈입니다.

너무 무섭게만 받아들이지 마시고, 짧은 인사 한마디라도 전하는 마음이 큰 의미가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할아버지께서도 당신을 여전히 아끼고 계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