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처음 방문하시려는데,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중 어떤 코스를 선택할지 고민이 많으시군요! 두 가지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부분이에요. 제가 꼼꼼하게 비교해 드리고 추천 코스도 알려드릴게요!
해변열차 vs. 스카이캡슐, 어떤 코스를 선택할까요?
두 가지 코스는 제공하는 경험이 많이 다릅니다.
스카이캡슐:
특징: 공중에 떠 있는 작은 캡슐 안에서 오직 탑승한 일행끼리만 단독으로 즐기는 코스입니다. 해변 위를 아장아장 걷듯이 천천히 움직여 탁 트인 해변 경치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경험: 프라이빗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천천히 이동하기 때문에 사진이나 영상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운행구간: 미포↔청사포 또는 청사포↔미포 (편도 운행)
해변열차:
특징: 기차처럼 여러 칸으로 이어진 열차가 지상 레일을 따라 이동합니다. 창문이 크게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으며, 승객들이 자유롭게 승하차하여 해변 곳곳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경험: 다양한 해변 정거장에 내리고 탈 수 있어 여러 곳을 직접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께 좋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끌벅적하게 이동하며 해변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운행구간: 미포↔청사포↔다릿돌전망대↔구덕포↔송정 (왕복 운행)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코스는? (추천 조합)
많은 방문객들이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를 함께 이용하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이렇게 하면 두 가지의 다른 매력을 모두 경험하고 더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어요.
추천 코스 1 (가장 인기):
미포 정거장에서 스카이캡슐 탑승 → 청사포 정거장 하차 (하늘 위에서 아름다운 해변 경치를 프라이빗하게 감상)
청사포 정거장에서 해변열차 탑승 → 다릿돌전망대 정거장 하차 (바다 위로 뻗은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스릴 만끽)
다시 해변열차 탑승 → 미포 정거장으로 돌아오거나 송정 방향으로 이동 (해변열차를 타고 다른 정거장들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마무리)
추천 코스 2 (여유로운 하루):
스카이캡슐을 먼저 탄 후, 해변열차 '모든역 탑승권'을 구매하여 관심 있는 정거장마다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탑승하는 것을 반복하는 코스입니다.
가격 차이 및 예약 방법
구분 | 탑승 인원 및 종류 | 요금 (편도/1회 탑승) | 비고 |
스카이캡슐 | 2인 탑승권 | 35,000원 | 편도 기준 |
3인 탑승권 | 45,000원 | ||
4인 탑승권 | 50,000원 | ||
해변열차 | 1회 탑승권 (부산 시민 평일) | 7,000원 | 여러 역에서 승하차 불가 |
2회 탑승권 (부산 시민 평일) | 10,000원 | 2번 승하차 가능 | |
모든역 탑승권 (부산 시민 평일) | 13,000원 | 모든 역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가능 |
할인 혜택 (해당 시):
어린이(36개월~13세): 30% 할인 (중복 할인 불가)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로 우대(65세 이상): 20% 할인 (본인 또는 동반 1인까지)
주의: 할인 대상은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 제시 후 발권해야 하며, 당일 잔여 좌석이 없을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
스카이캡슐: 온라인 예매를 강력 추천합니다! 현장에서 매진되거나 대기 줄이 매우 길 수 있습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하기'를 통해 미리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해변열차: 해운대블루라인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할인 적용 시에는 현장 발권을 이용하세요.
두 가지 매력적인 코스를 조합하여 혀나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경험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