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른 사람들한테 눈 왜 그렇게 뜨냐는 소리 많이 들어봤거든요. 나름대로 고쳐보려고 했는데 못 고치겠어서 그냥 제가 편한대로 뜨고 있어요.
저도 처음에 엄청 신경 쓰였거든요. ”보통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 하는데 내 눈을 보고 비웃거나 이상하게 여기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 들고
나름대로 고쳐진거 같다! 라고 생각하였지만 어디서 00이 가끔씩 눈 ㅂㅅ처럼 뜨고 다닌다는 소리를 들은 후엔 그냥 불안하기만 했어요.
한동안 불안하기도 했는데 그냥 장애로 받아드리니깐 그나마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내가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남이 내가 눈을 이상하게 뜬다는 것만으로 ㅂㅅ이라 생각한다면 나는 그런 사람이랑 친해질 일이 없을테니 앞으로 큰 신경 쓰지 말자“ 이러니깐 불안하긴 해도 좀 나아지더라고요. 말이 길어졌지만 결국 하고 싶은건 응원이에요. 해결 할 수 있는 고민이 해결 할 수 없믄 고민으로 남지 않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