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상황은 현재 **2세대 표준화 실손보험(2013년 가입)**을 유지 중이신 분이 **4세대 실손보험(신실손)**으로 전환을 권유받으신 경우로, 아래와 같이 핵심만 정리해드립니다.
현재 실손보험 현황 요약
가입시점: 2013년 5월 → 2세대 실손(표준화 실손)
현재 보험료: 약 18만 원/월 (과도하게 상승 중)
보장내용:
통원 외래 25만 원
약제비 5만 원
입원은 통상 5,000만 원까지 (실손 공통)
환급형: 현재 해지환급금 730만 원 보유 중
주치료 내역: 관절염, 류마티스 → 정기 통원진료 및 처방 반복
질문 핵심 요약
Q1. 바꾸는 게 맞을까요? (4세대 전환)
Q2. 현재처럼 통증의학과, 류마티스 진료가 많아도 불이익 없을까요?
Q3. 환급형인데 바꾸면 손해 아닌가요?
1. 4세대 실손 vs 2세대 실손 비교 (핵심만)
구분 | 2세대 실손(기존) | 4세대 실손(신실손) |
보험료 | 연령에 따라 급등 (갱신형) | 초기 저렴함 (갱신형이나 구조 다름) |
비급여 보장 | 제한 없음 | 3대 비급여 분리 + 청구이력 따라 할증 |
자기부담금 | 통원 1~2만 원 + 20% | 외래 3만/5만/7만 + 30% |
3대 비급여 도수치료 등 | 본보험 포함 | 특약으로 분리, 사용량에 따라 할증 or 할인 |
장점 | 보장 범위 넓고 단순 | 구조 개편으로 건보 중심 (선량자 유리) |
단점 | 보험료 급등 | 자주 이용자에겐 불리 (할증 가능) |
2. 선택 판단 기준
전환 추천 대상
최근 몇 년간 실손 보험금을 거의 청구하지 않은 분
보험료 부담이 과도한 분
앞으로 병원 이용 빈도가 적을 것으로 판단되는 분
전환 비권장 대상 (질문자 포함 가능성)
정기적으로 통증의학과, 류마티스과 방문하는 경우
약제비, 외래 진료비 청구가 연 4~5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
→ 4세대 실손에서는 비급여 치료가 많거나 빈도 높으면 할증 또는 비갱신 거절 가능
→ 특히 도수치료, 주사치료 이용 시 보험료가 최대 3배까지 할증 가능
3. 환급형 실손 해지 관련
현재 유지 중인 실손보험이 환급형 특약이 포함된 형태라면,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 손실 발생
실손 전환 시 기존 계약은 해지되며, 전환 후 상품에는 환급금 없음
환급형 실손의 경우, 납입 완료 후 해지환급금으로 일부 회수가 가능하므로, 함부로 전환은 금전적 손해
결론
질문자님의 경우,
정기 통원 치료, 약제비 지출 빈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
환급형 실손 유지 중으로 중도 전환 시 금전적 손실
4세대 전환 시 비급여 이용빈도에 따른 할증 가능성 높음
→ 전환 비추천입니다.
→ 보험료가 부담되신다면 환급형 실손 외 특약만 일부 조정하거나,
타 보장 보험을 리모델링하여 총 보험료 구조를 최적화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필요하시다면,
현재 보험 전체 구성 분석과 함께
전환 시 장단점 시뮬레이션,
환급형 유지 vs 전환 금전 차이 계산,
비갱신형 추가 보장 설계까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일단 가입된다’는 말만 믿고 보험에 가입했다가,
정작 보험금 청구 시 고지 의무 위반으로 계약 해지되거나 지급 거절되는 사례가 정말 빈번합니다.
‘일단 된다’는 말에는 반드시 근거가 따라야 합니다.
보험은 미래를 위한 안전장치이지, 짐이 되어선 안 됩니다.
질문자님의 보험이 앞으로의 삶에서 짐이 될지, 힘이 될지는
어떤 설계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주세요.
현재 상황에 맞는 진단과 무료 리모델링 상담,
실제 가입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심사,
필요 시 계약 전후 청구 가능 여부 검토 서비스까지 도와드립니다.
1:1 익명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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