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차 백분율 百分率 이 맞습니다.
명사 전체 수량을 100으로 하여 그것에 대해 가지는 비율.
석차 백분율을 활용한다는 것은 종전의 내신 성적으로는 1석차-별15등급까지밖에 구분되지 않던 성적을 석차별로 세분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석차별
우리말샘, <<연합뉴스 1996년 6월>>
김창열이 맞습니다.
<문법 설명>
두음법칙에 대하여
한자음 ‘랴, 려, 례, 료, 류, 리’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야, 여, 예, 요, 유, 이’로 적는다.
다만, 다음과 같은 의존 명사는 본음대로 적는다: 리(里): 몇 리냐?, 리(理): 그럴 리가 없다.
[붙임 1] 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는다: 개량(改良) 선량(善良) 수력(水力) 협력(協力) 사례(謝禮) 혼례(婚禮) 와룡(臥龍) 쌍룡(雙龍) 하류(下流) 급류(急流) 도리(道理) 진리(眞理)
다만,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는다.
[붙임 2] 외자로 된 이름을 성에 붙여 쓸 경우에도 본음대로 적을 수 있다: 신립(申砬) 최린(崔麟) 채륜(蔡倫) 하륜(河崙)
[붙임 3] 준말에서 본음으로 소리 나는 것은 본음대로 적는다: 국련(국제연합) 대한교련(대한교육연합회)
[붙임 4]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ㄴ’ 또는 ‘ㄹ’ 소리로 나더라도 두음 법칙에 따라 적는다: 역이용(逆利用) 연이율(年利率) 열역학(熱力學) 해외여행(海外旅行)
[붙임 5] 둘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진 고유 명사를 붙여 쓰는 경우나 십진법에 따라 쓰는 수(數)도 붙임 4에 준하여 적는다: 서울여관 신흥이발관 육천육백육십육(六千六百六十六)
제11항, 제5절 두음 법칙,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한글 맞춤법(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