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에 결혼해서 아이는없습니다. 강아지한마리키우고있어요.연애할때는사이가좋앗는데 결혼하고나서부터 잠자리횟수가줄더니 점점 거부하더라구요6-7개월에 한번제가사정해서 한번해줄정도에요.현재는 잠자리안한지3년다되가요.그렇다고제가못난것도 아닙니다밖에나가면전번도 따입니다.처음엔그냥 잠자리에 관심이없구나싶었는데 어느날 노래방도친구들이랑 자주다니고 어느날은낮에친구랑마사지방에가서여자랑돈주고 자고온사실도 알게됐습니다볼일끝나고친구랑차에타다가 폰이 엉뎅이에눌려서 제가다 들어버렸어요그게벌써 2 년전 일입니다.저는결혼생활내내꾸준히일을햇었고 남편은 2년3개월정도 쉰적있어요 쉬지않고 일을했는데 카드값은줄어들질않네요..이혼할려고변호사상담도 했었는데 돈이많이들고 집을나온적도있고.. 최근에또 노래방에다녀왔네요..친구랑술마시고들어온다는사람이아침6시다되서들어왔어요.싹싹빌고하는데 저는이제제가불쌍해서같이못살겠어요. 원하면이혼해준다고 이혼서류에싸인까지해놓고날짜잡았는데 같이법원을안갑니다.첨엔 집알아보면 보증금도 천만원정도 해준다더니지금은 알아서하라네여 .집도일단은 단기로 알아보는중이고 법적싸움까진안하고싶어요 비용도비싸기도하고.. 합의이혼만해줬으면좋겟는데 장난식으로 받아치니너무지치고힘드네요 .그렇다고 자상하지않은것도 아니에요 자상하고잘해주는데 술만먹으면 여자문지로 사고치니 너무너무 힘듭니다.요즘은 툭하면눈물이나고 자꾸 죽고싶다는생각밖에안들어요.처음엔 9년키운강아지제가데리거나오고싶었는데 여건도안되고 단기원룸같은데는강아지키울수도없어서 혼자나올려고하는데 혼자나올려니까 그냥죽어버릴까라는생각도수없이드네요.. 저어떡해야할까요..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