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달러로 환전 후 현지에서 링깃으로 바꾸는 방법은 환율 우대를 많이 받았다면 꽤 유리한 편이에요. 특히 시내 환전소(센터포인트, 위즈마 메르데카 등)는 공항보다 환율이 좋아서 추천드려요. 트래블카드로도 현지 ATM에서 링깃 인출이 가능하지만, 인출 수수료와 카드사 환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소액 자주 인출하면 수수료가 누적돼 손해일 수 있어요. 그래서 큰 금액은 달러 환전해서 링깃으로 바꾸고, 소액은 트래블카드로 인출하는 식으로 병행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에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기내 좌석 자체가 딱딱해서 조금만 앉아 있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엉덩이가 저려서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야 했어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요즘엔 방석을 하나 꼭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무엇보다 자세가 안정돼서 피로가 덜 쌓이더라고요. 여행 갈 때 이런 게 있으면 확실히 컨디션이 다르더라구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필요하신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