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추천드리겠습니다.
첫날 오후: 호텔에서 걸어서 캄피(Kamppi) 쇼핑센터나 에스플러네이디 공원(Esplanadi) 쪽으로 가시면 좋아요. 이 주변이 중심지라 쇼핑이나 카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들이 많습니다.
저녁쯤엔 헬싱키 대성당 앞 광장과 마켓 스퀘어(Market Square)를 둘러보고 근처 레스토랑에서 핀란드식 연어스프 저녁으로 추천합니다.
다음날 오전: 수오멘린나 섬부터 가세요. 카우파토리(Kauppatori, 마켓광장)에서 배를 타는데 표 사는 거 어렵지 않고, 현장 자동판매기에서 영어 선택하면 간단히 살 수 있습니다. 배는 15~20분 정도 걸리고 왕복표 끊으면 됩니다. 섬에 내리면 산책코스 따라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혼자도 충분히 다닐 수 있어요.
점심쯤 돌아와서 우스펜스키 사원, 헬싱키 대성당 다시 보고 카페에서 여유롭게 마무리하세요.
호텔 위치
Radisson Seaside는 항구 쪽이라 도보로 충분히 시내 중심까지 갑니다. 걸어서 15~20분이면 중앙역, 대성당, 사원 다 갈 수 있고 길이 단순해서 길 잃을 걱정 거의 없습니다.
중앙역에서 우스펜스키 사원까지는 도보로 10~15분 정도입니다. 길이 평지라 편하고 표지판도 많아서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추가 추천 장소 몇가지 더 뽑자면
템펠리아우키오 교회(암석교회): 독특한 암석 건축이라 특별해요.
오디 도서관(Oodi Library): 헬싱키 시민들이 사랑하는 공공도서관인데, 건물도 예쁘고 휴식하기 좋습니다.
카페 레가타(Cafe Regatta): 바닷가 작은 카페인데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