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장비가 어떻게 달리냐, 몇대의 계약/몇년간의 유지보수냐에 따라 단가가 달라집니다.
일단 대충 공개된 자료로는 글로벌호크 (RQ-4)가 가장 비싼 물건입니다. 대당 1억3천만 달러 정도 합니다. 우리나라돈으로 약 1820억원쯤 합니다.
아직 정식배치가 아닌 X-47이 만약에 실전배치된다면 금액을 갱신하겠지만, 지금은 알 수 없음.
그 외에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에서 써서 유명해진 튀르키에의 바이락티르 TB-2는 대당 60~100억원 정도 하고 (무인기와 지상관제센터 전부 합한 가격을 도입대수로 나눈 값)
MQ-9리퍼 같은 공격기는 미국같은 경우는 대당 3천만 달러 정도, 일본은 대당 90억엔 (거의 1000억원 수준)으로 제각각이고...
MQ-1 프레데터는 대당 50~60억원 정도 들였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크론슈타트 오라이언의 경우 약 120~150억원 정도. (추정치, 정확한 가격은 알려진바 없음)
그 외에.. 3D프린터로 만들었니, 그냥 장난감처럼 생겨먹은 드론에 박격포탄달아 만든 박격기(.)같은건 가격이 비싸도 백만원대...현재 우크라이나가 그냥 막 찍어내고 있는 FPV(1인칭 시점 드론)의 경우
대당 가격은 300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러시아 애들도 미친듯이 물량으로 찍는게 이런 ㅁ루건..
여튼 가격문제는 매우 고무줄스러운거라 상황따라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