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문장은 주어가 있어야 성립하므로 최소한 한 자리 서술어입니다.
2. 두 자리 서술어
(1) 주어, 보어(되다, 아니다)
(2) 주어가 단수일 때 짝이 필요한 서술어
마주치다. 만나다. 사귀다. 결별하다. 결혼하다(가혼자이다x)
(3) 목적어가 필요한 타동사
3. 세 자리 서술어:삼다, 가르치다. 주다(드리다)
주어, 목적어, 부사어
타동사 중에서 부사어가 필수 성분인 걸 판별해야 하는데 기준이 모호합니다. 다만 부사어를 생략해 보고 서술어 뜻에 변화가 적으면 부사어는 필수 성분이 되지 못합니다.
4. 예시문
(1) 둘이서 만났다(주어 한 자리)
나는 그녀를 만났다(주어 목적어두 자리)
나는그녀와 만났다(주어, 부사어 두 자리)
(2) 곰은 사람이 되었다(주어 보어 두 자리)
얼음이 물로 되었다(주어 부사어 두 자리)
벽은 얼음으로 되어 있다(주어 부사어 두 자리)
(3) 왕은 호동을 사위로 삼았다(주어 목적어 부사어 세자리)
나는 할머니께 선물을 드렸다(주어 목적어 부사어 세 자리 서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