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주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영어에 신경 쓰지 않고 있으시다가 호주 대학에 와서 공부하겠다고 결정하시고 현재 공부하고 계신 것 만으로도 큰 용기 내셨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언어로 프로세싱을 해야하는데 어려운 건 당연하구요. 절대 질문자님 탓 할게 없는거 같아요. 듣기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으셨는데 현실적인 조언으로는 이 듣기 하는 상황에 많이 놓여서 실제 지속적으로 연습을 해보셔야 는다고 생각해요. 학교 친구나 동기 분들 중 외국인이 있다면 같이 대화하거나 영어 대화반 같은 서비스 제공하는 도서관도 있는데 이렇게 소통하는 것부터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제 경험에서 나온 개인적인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