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 설레시겠어요. 북미와 남미는 나라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치안 수준도 꽤 차이가 있어서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
미국은 도시별로 차이가 크지만, 전반적으로는 관광지 위주로 다니면 괜찮은 편이에요. 다만 대도시 안에서도 위험한 지역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숙소나 이동 경로를 미리 잘 체크해보는 게 좋아요. 밤늦게 혼자 다니는 건 피하시고요.
캐나다는 북미 국가 중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편이에요. 치안도 좋고 사람들도 친절한 편이라 여행하기 편할 거예요. 그래도 늦은 밤에 외진 곳은 조심하시는 게 좋아요.
멕시코는 지역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요. 칸쿤이나 로스카보스 같은 휴양지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지만, 국경 근처나 북부 쪽은 마약 관련 문제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택시는 등록된 앱 택시 쓰시고, 밤늦게 돌아다니는 건 피하는 게 좋고요.
브라질은 리우나 상파울루 같은 대도시는 소매치기나 강도 사건이 꽤 자주 있는 편이에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가방 앞에 메고, 핸드폰이나 귀중품은 너무 드러나지 않게 챙기셔야 해요.
아르헨티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중심으로 보면 치안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니지만, 환율 문제나 시위가 있을 때는 분위기가 조금 예민해질 수 있어요. 미리 상황을 체크하면서 다니시면 좋아요.
페루는 마추픽추나 쿠스코 같은 관광지는 비교적 평온하지만, 수도인 리마나 교통 혼잡한 곳에서는 조심하셔야 해요. 특히 소매치기가 많고,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좋아요.
볼리비아는 여행자 입장에서 크게 위험하다는 인식은 적지만, 대중교통이나 번화가 근처에서는 주머니 털림이나 가방 절도 조심하셔야 해요. 고산지대가 많아서 기온차도 크니까 건강 관리도 함께 신경 쓰셔야 하고요.
정리하자면, 전반적인 안정성은
캐나다 > 미국 > 아르헨티나 ≒ 페루 > 멕시코 ≒ 볼리비아 > 브라질
이렇게 순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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