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포착된 벤츠 CLA 전기차 테스트카는 **Mercedes-Benz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MMA(Modular Mercedes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우 주목할 만한 성능과 신기술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기술 및 성능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핵심 성능 요약
항목 | 세부 내용 |
플랫폼 | MMA 플랫폼 (차세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
배터리 종류 | 실리콘-산화물(Si-O) 음극재 기반 배터리 |
주행 가능 거리 | 최대 약 750~800km (WLTP 기준 예상) |
충전 성능 | 350kW급 고속 충전 지원, 15분 충전 시 최대 400~500km 충전 가능 예상 |
20분 충전 1,270km 주행 | 해당 내용은 공식 정보가 아닌 오보 혹은 과장 가능성 높음, 현 시점 기준 불가능함 |
기술적 요소 및 특징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Silicon Oxide Anode)
기존 흑연 음극재 대비 에너지 밀도가 최대 20~40% 증가
한 번 충전 시 더 많은 에너지 저장 가능
LFP 배터리보다 더 빠른 충전 속도와 긴 수명 제공
고속충전 기술
800V 아키텍처 기반, 350kW 급속충전기 대응
15~20분 내에 80% 충전 가능
Porsche Taycan과 유사한 급속 충전 효율 지향
Aero 효율 최적화
CLA 전기차는 공기저항계수(Cd) 0.23 이하 목표
슬림한 헤드램프, 밀폐형 그릴 등으로 디자인도 전비 효율 위주
차세대 MB.OS 탑재
자체 개발한 Mercedes-Benz 운영체제
OTA(Over-the-air) 업데이트 지원, 음성인식 강화
운전보조 시스템
레벨 2.9 수준의 반자율주행 가능
향후 레벨3(조건부 자율주행) 업그레이드 예정
❌ ‘20분 충전 = 1,270km 주행’ 가능성은?
현재 공개된 어떤 배터리 기술도 20분 충전으로 1,270km 주행은 실현 불가능합니다.
해당 수치는 실험실 이론상 기술 혹은 오보로 보이며, 실제 양산 모델에 적용된 적이 없습니다.
예시로, 테슬라 모델S Long Range도 100% 충전 기준 650700km(WLTP) 수준이며, 20분 급속 충전으로 약 300400km가 일반적인 최대치입니다.
결론
CLA 전기차는 벤츠의 전동화 전략 핵심 모델로, 실리콘 음극재 기반의 고밀도 배터리, 초고속 충전, 차세대 운영체제 등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20분 충전 1,270km는 기술적으로 아직 실현 불가능한 수치이며, 현시점에서는 15분 충전 400~500km 수준이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실제 출시일은 2025년 말~2026년 초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