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 심사대의 직원이 당신의 모든 출입국 기록을 볼 수 있는지 여부는 국가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운영됩니다.
1. 자국 입국 시 (본국으로 돌아올 때)
✅ 자국의 출입국 관리소 직원은 대부분 자국민의 모든 출입국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즉, 과거에 어느 나라를 방문했는지, 언제 출국하고 귀국했는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출입국 기록은 여권 스캔과 함께 자동으로 확인됩니다.
2. 타국 입국 시 (다른 나라 방문할 때)
✅ 외국의 출입국 심사관은 그 나라에 들어온 기록과 비자 상태 정도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일부 국가들은 출입국 심사 시 이전 방문국 기록을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 예를 들어, 미국 입국 심사에서는 ESTA(전자 여행 허가제)나 비자 신청 기록을 바탕으로 과거 방문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여권 스탬프와 전자 출입국 기록
✅ 여권에 찍힌 입출국 스탬프를 통해 심사관이 이전 방문국을 유추할 수 있음
✅ 하지만 일부 국가는 이제 스탬프를 찍지 않고, 전자 출입국 기록만 남기는 경우도 있음 (예: 한국, 싱가포르 등)
결론
✔ 자국(본국) 출입국 관리소 직원 → 모든 출입국 기록을 볼 가능성이 높음
✔ 외국 출입국 심사관 → 일반적으로 해당 국가의 입출국 기록만 볼 수 있음, 하지만 일부 국가는 과거 방문국 정보도 공유 가능
혹시 특정 국가 방문 기록을 감추고 싶다면, 여권에 찍힌 스탬프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